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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가 현재 미스클릭과 무효클릭을 줄이기 위해 혁명과도 같은 실험을 진행중이 라고 합니다
(실험인지 확정된건지 모르겠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예전엔 광고타이틀, 링크, 설명문구 그리고 빈여백등 박스안에 아무곳이아 올리면
클릭할수 있었으나 바뀐 애드센스에 따르면 정확하게 광고타이틀과 URL을 클릭해야 인정합니다.
무효클릭이 줄어들으로써 무효클릭으로 인한 계정블럭의 공포에서 벗어날수는 있겠으나
문제는 클릭율이 5배에서 8배정도의 대폭 하락을 가져와서 결과적으로 보면 애드센스를 단 유저들에게
엄청난 수익 저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루에 200달러를 벌던 분이 이젠 20달러를 버는 분도 계시다고 하니 그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합니다. 그렇다고 광고단가가 올라간것도 아닙니다. 지금 대부분의 유저들이 클릭율이 0.5%이하라는
현실앞에서 망연해 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욕을 하면서도 사람들이 자기싸이트에 달았던 이유는
바로 높은 수익을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상태라면 그런 매력이 사라진듯 합니다.
이건 한국만 진행되는 실험(?)이 아닙니다
외국의 블로그인데 마찬가지로 광고문구인 회색으로 된곳은 클릭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것은 이런 실허믈 하면서 정작 구글 자신들이 광고하는 지메일의 애드센스는
예전과 똑같습니다.
즉 어디를 눌러도 클릭이 됩니다.
자기들 꺼는 예전처럼 돌리면서 애드센스유저들에겐 실험을 하다니요.
이런식으로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이 떨어지면 애드센스 유저들의 이탈이 시작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것은 그래도 애드센스가 수익이 가장 좋다는것이죠.
예전보다 차이가 줄어든것일뿐 애드클릭스가 그래도 구글 애드센스를 따라올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기회에 애드클릭스가 과감하게 광고단가를 대폭 올린다면 많은 사용자들을 흡수할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빈대잡겠다고 초가집 다 태워먹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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