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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올림픽 축구경기인 한국과 카메론이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충분히 이길수 있는경기였는데 고질적인 문전처리 미숙이 다시 불어졌군요.  박성화 감독이 총아를 받고 있는
박주영은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구  신영록과 이근호는 아쉬움 문전처리를 보였습니다.

저는 이경기를 보면서 관중들의 반응을 보면서 씁쓸했습니다.
바로 중국 관중들이 일방적으로 카메론을 응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카메론이 동점골을 넣을때 좋아하던
중국관중들의 함성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카메론 선수 한명이 퇴장당하자 관중석에서는 함성이 나왔습니다. 그건 기쁨의 함성이 아닌
항의하는 함성이었습니다.  중국이 한국축구를 무서워하는 공한증이 있다곤 쳐도  같은 아시아인이
아시아국가를 응원하기 보단 아프리카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런 모습에 일비일희 할것은 아니지만요.
이런 모습이  축구경기장에서만 보여줄것 같지 않아 그 모습에 약간의 공포심도 느껴집니다.
내일 올림픽이 개회식을 하고 개막을 합니다.

SBS라는 철없는 방송국이 개막식 스포질을 하는 바람에 중국내에 있는 반한 기류에 휘발유를 뿌린것이였습니다.
또한  중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를 일본보다 한국을 택한 통계를 보더라도 중국인들 사이에 반한 기류는
심각한듯 합니다.

앞으로 여러 경기장에서 한국선수들이 선전을 해야할텐데 중국인들의 야유가 경기장을 휩쓸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왜 이렇게 중국인들이 한국을 미워할까요?
그건 아무래도 그동안 우리 한국인들이 중국을 짱께라는 비하적인 말을 쉽게 하면서 중국을 깔보는 시선이
있었구 그 시선을 중국인들도 알고 있는듯 합니다. 또한 한국은 중국보다 우월하다는  우월주의도 반한감정에
한몫했습니다.  우리가 한류로 중국을  정복한듯한  그간 언론의 보도행태와  정부의 한류지원정책도
참 문제가 많습니다. 중국인들이 한국의 탤런트,가수, 영화배우를 좋아하는것이  그들이 못나서 우리보다
문화적으로 후진국이어서 그렇다는  자부심과 중국무시경향이  이런 모습을 만들어 낸것은 아닌가
우리가 스스로 반성해야 할것입니다.

앞으로 경기가 진행되면 알겠지만  심한 반한감정으로  양국간의 민족주의 성향을 이끌어내는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중국인들의 올림픽 올인모습도 문제지만 그동안 우리가 중국을 보는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도 문제인듯 합니다.

덧붙임 : 많은 붅들이 중국잘못을 많이 지적했습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중국도 막무가네로 다른나라 욕하는데는 선수들이죠. 한중일이 모두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데 지금의 중국은 가장 극심한듯 합니다.
중국정부도 문제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글에서는 중국을 탓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스스로의 민족주의 성향을 둘러보는 모습을 바랬던것이구요.  중국이 그런식으로 나온다고 똑같이 나오면 안될것입니다.
제1의 무역국이자 가장많은 흑자를 내는 나라인 중국과의 관계가 안좋아지는것은 우리에게도 좋은것은 없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중간의 감정싸움이 안보였으면 합니다. 어떻게 보면 2002년 중국 ,터키전에서 일방적으로 터키를 형제나라라고 응원한 우리의 모습도 있긴하네요. 
Posted by 쇼비즘


정치용어중에 캐스팅보트라는 단어가 있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의회에서  투표를  했을떄 그 사안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가 50대 50으로 동수가 나왔을때
의장도 그 투표에 참가하여 투표권을 가질때 쓰는 말이다.
이 캐스팅보트를 쥔 의장은  한표 이상의 힘을 가지게 된다.

이런 비슷한 상황을 국내정치에서도 많이 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던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이회창후보에게 자기혼자로써는  이회창 후보를
이길수 없으니까  충청권에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김종필총재에게  후보단일화를 하자고 하였구
그 대선에서 김대중후보는 당선하게 된다.
이떄 김종필총재가 캐스팅보트의 역활을 한것이다.  김종필총재는 자신의 표를 들고서  이회창에게 갔다면
이회창후보가 당선되었을것이다.  비록 작은 힘을 가진 김종필총재지만 자신의 입지를 알고  김대중후보와
손잡았구  그 캐스팅보트를 이용해 국무총리의 자리까지 올랐다.


이 캐스팅보트의 역활은 비록 작은힘이지만  힘의 균형을 잘 이용하여  양쪽의 강대한 세력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수 있다.  이게 바로 지금 한국의 지리적 경제적 정치적 입지이다.


한국은  지금 정치,경제적으로  중국과 미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국이 중국쪽으로 다가가면 갈수록
중국은 반겨할것이고 미국은 안달이 날것이다. 반대로 미국에게 너무 다가간다면 중국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경제적으로 소원해질것이다. 

두 나라는  한국을 무시할수가 없다. 미국은 지금 중국을 두려워하고 있다. 중국도 미국을 넘어야 할 상대로
인식하고 있다. 이 거대한 두 나라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은 그 지리적 , 정치,경제적 위치를 잘 활용하면
두나라에게서 더 많은 이익을 탐할수 있을것이다.

지금 한국의 교역국 1위는  중국이다. 미국이야 90년대까지 우리의 제1 교역국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그렇다고 너무 중국에게 친하게 지낼수만도 없다.  미국과의 국방의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노무현 정권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임초기에 이런 캐스팅보트적 위치를 감안하고 중국과
미국 둘다 이용하겠다고 말했으나  결과는 미국을 버리고 중국을 택한꼴이 되어버렸다.  미국이 얼마나 서운했는지  친미성향의 이명박후보가 대통령당선되자  의회에서  이명박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해주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명박대통령은  미국에 가서 미국쇠고기 무조건 개방을 약속했고  캠프데이비드에서 손수 골프카트를
운전하면서 미국의 부속국가임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중국이 같이 박수칠리가 없다.
그나마 노무형 정권때  친중국쪽이었던 모습이   취임하자마자  난 친미주의자다라고  외치고 다니는
이명박대통령을 반가워 할리가 없다.

의례적으로  한국대통령의 취임후 방문을 받게된 중국 , 그리고 중국은 그 속내를 드러냈다
중국정부 대변인이 이명박대통령 방문 2시간전에  미국과 친하게 지내는 한국을 노곡적으로
지적했다.
  나중에 해명은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의도적이고 노골적으로 지적한것이다.

지금 중국언론은 한국대통령의 방문에 관심이 없다.  대만에서 귀한 손님인 국민당 주석이 방문한것도
있지만 그것이 다 가 아닐것이다.  중국은 지금  기분이 상해있다. 언론에서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급상했다고 하지만 정작 중국측 언론에서나 중국정부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마치 온다는 손님 거부하긴 그렇고  그 손님이 그리 달갑지 않은 표정이 역력한 모습이다.
쉽게 이야기해서 눈치를 주고 있는데  찾아온 손님은  너슬레를 혼자 떠들고 먹을것좀 내어오라고
하는 모습이다. 
그 달갑지 않은 손님이 바로  이명박 한국대통령이다.

캐스팅보트의 역활은 대통령이 된지 100일도 안되서 날려버렸다.   이명박대통령의 외교적 헛발질
그 헛발질에 박수치는 이는 미국뿐이다.

Posted by 쇼비즘

중국유학생들의 조직적인 시위로 많은 국민들이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어느나라보다 중국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고  한국 무역흑자의 1등공신이 바로 중국인것을 보면
체재는 다르지만 경제관계에서는 미국을 넘어  제1의 무역국이 중국입니다.

하지만 일요일날 있었던 중국유학생들의 철없는 민족주의자들의 행동은  정말 잘못된것입니다.
중국정부는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것이며  시위참가자들은 발본색원하여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똑같이 민족주의적인 모습으로 중국인들에게 짱게라고 부르거나 짱꼴라로 부르는 모습
더 나아가 차이나타운 설립을 반대하자는 모습은  중국의 천박한 민족주의와 별로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우린 조승희 사건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작년 조승희 사건때 우린 어땠죠?

사건 초기에 중국인 유학생이라는 소리에 역시 짱게야. 휴우~~ 다행이네 중국인이래.
꼴좋다 중국놈들  ㅋㅋㅋㅋ 이런식의 비아냥과 조소가 인터넷에 흘러 넘쳤습니다.
그런데  그날밤  한국인이라는 소리에 우린 설마~~ 에이 설마 그러겠어라는 반응이 나오더니
공식발표를 하자  우린 아노미상태에 빠졌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하더군요. 조승희씨는  정확하게 한국국적을 가진 한국인이었구 미국시민권자였습니다. 미국적자는
아니였습니다. 

우린 전전긍긍했죠. 미국내의 한국인 학생들이 왕따를 당하거나 테러를 당할것을 우리모두 걱정했구
정부관계자는 미국에게 사과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태도는 놀라웠습니다.
사과할 사안도 아니고 이건 우리일이니 한국인들이 미안해 할 필요가 없다구요.  우리가 지례 겁먹었던
그리고 예상되는 한국인에 대한 보복성 테러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버지니아공대내의 한국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간것이 미국인들이였습니다.
그 모습에 우린 선진국이란 바로 국민들의 선진의식과 꺠어있는 사람들이 많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요즘 그 말이 계속 생각나네요.
그나라의 수준은 그 나라의 국민들 의식수준이라구요.   우린 어떤가요?  나라는 경제적으로 거대해졌지만
우리들의 국민의식수준은 높은가요?  예전보단 높습니다. 정말 많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멀었습니다.  중국인들의 시민의식과 의식수준은 우리보다 낮습니다. 이건 엄연한 사실이고
체재가 공산체재다 보니  그런것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들도 똑같이  중국인을 배척하는 모습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차이나타운이 없는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얼마나 민족주의 색채가 강했으면
차이나타운이 없을까요. 중국인들끼리 모여사는꼴을 한국인들이 못봐서 그런것일수도 있구  반대로
생각하면 중국인들이건 한국인이건 잘 어울려 살아서 그런것도 있을것입니다.

한국인은 재미있는게  남이라고 생각하면  창칼을 들고 달려들지만 우리식구라고 생각하면
피부색과 언어 국적을 뛰어넘어 잘 대해주는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번 중국시위대의 사건은  폭력을 쓴 중국유학생들을 철저히 검거하고 중국의 사과를 받는 선에서 끝냈으면
합니다.  지금 한국안에 사는 중국인들이 불안해 하는 모습은 우리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점점 사태가 커지만 중국내의 한국유학생들이 벌벌떨게 되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십시요.  남이 빰을 때렸다고  나도 빰을 떄린다면  둘은 수준이 똑같아
지는것입니다
Posted by 쇼비즘


국민스낵이라는 새우깡에서 생쥐머리가 나왔다고  온 나라가 호들갑이다.
뭐 나야 새우깡을 안먹은지 오래되어서 큰 충격은 없다.
그런데  그 생쥐머리보다 더 큰 충격이 가는것이 있었다.

바로 그 새우깡이 한국에저 제조생산되는게 아닌 중국에서 반제품으로 들어와서
국내에서 완제품으로 만든다는 사실이다.

새우깡 봉지 어디를 봐도 중국공장에서 생산된다고 써 있지가 않다.
농심의 다른 스넥들을 봐도 그런 내용이 없다. 농심뿐이 아니다.  다른 회사 스넥에도
어느공장에서 만들었는지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공산품들 특히 가전제품들은 어느나라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었는지
표시가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스넥이나 라면은 그런 표시가 없다.
심지어 중국에서 들여오는 식료품들도 다 어디산인지 표시해야하고 주기적으로 공무원들이 단속을 하고 있다. 

새우깡이 중국에서 반제품을 만든다는 사실이 더 충격이다.
우리가 먹는것까지 중국에서 수입해야 한다는 사실은 엄연한 현실이지만 그걸 알고
먹는것과 모르고 먹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  중국산 고사리인줄 알고 그 고사리 품질이
떨어짐을 인지하고도 그럼에도 싸니까 사는 것은 합당한 소비지만  그런 표시가
없이 생산되는 스넥들은 당연히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인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스넥에 대한 생각은 이 새우깡 생쥐머리 사태로 무참히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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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로  이제 반제품을 만드는곳이 어딘지도 표시해야 할것입니다.
정부나 국회는 조속히 관련법안을 만들어 조취해주었으면 합니다.

우린 너무 순직하게 생각하고 사는것 같기도 합니다.


Posted by 쇼비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