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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귤 논쟁 엉터리방송이 다음의 엉터리 제목이다

by 쇼비즘 2007.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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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KBS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감귤에 대한 방송이 나왔다.
솔직히 좀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어머니는 그걸 보시면서  꼼꼬히 채크하셨다.
당장 내일이라도 감귤을 살때 확인하시겠다면서  꼭지가 마른것은 안 사겠다고 하시면서  저런
나쁜놈들이 있냐 하시길래  

바나나도 방부처리해서 노랗게 만들어서 수입해 온다고 하니  더욱 놀라시는것이다.

우리가 먹는 바나나도 몇년전 다큐에서 보니 노랗게 착색처리하는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던터라.
감귤도 저러구나 난 별 대수롭지 않게 봤다.

그리고 이번주에도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는 감귤에 대한 방송을 다시 한번 하고 있었다.
그 여파가 큼을 프로그램 진행자도 알고 있는듯 하여 지난주에 했던 내용을 더욱 친절히 설명해
주었고  11월 초순부터인지 중순부터인지 그떄부턴 노란색귤도 나오니   색으로 구분하기보단 
꼭지의 마름 유, 무를 확인하고 드시는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초록색귤이 더 맛있다고 한적은 없다.  안심하고 드실것이면 초록끼가 도는 것을 드시는게
착색을 하지 않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도  11월 초까지만 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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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운영자의 엉터리 제목장사가 눈쌀을 찌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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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446604

이 분이 제목을 바꾼건지 아님 다음관리자분이 저런 자극성 기사로 쓰신건지는 모르겠다.
이 분의 글을 읽어보니  첫주 방송한것만 보고 발끈하신것 같다.

첫주 방송한것만 보고 쓰셨다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글이다.
하지만 그 다음주에 한 방송까지 보셨다면 이런 글을 쓰진 못하셨을 것이다.
문제는 이 글이 첫주, 둘째주 방송이 끝나고 올라왔다는것이다.  이글은 지난주에 올라왔다면
환영받을 글이나   둘쨰주까지 방송하여 이분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반론을 다 방송한 상태이다.

이런것을 뒷북이라고 하나?



PS...

이 글은 방송의 내용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듣고 잘못 이해하시는 소비자가 있음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감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건전한 감귤시장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쓴 글입니다.

이점 오해없으시기 바라며, 앞으로 모두의 노력으로 새콤달콤한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감귤이 유통되어 소비자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합니다

글쓰신 분은 이런 논쟁을 인지하셨는지 스스로  방송이 잘못이 아니라고
까지 주장하시고 있다

그럼 이 제목은 뭐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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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방송이라면서 정작 글을 읽고 마지막에 방송질타가 아니란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하나
누가 잘못하것일까?

참 헤깔린다.


다음관리자분들의 블로그뉴스 제목 고치는것 이해는 하지만
어느정도 글의 내용과 맞는 제목수정을 해주셨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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