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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9

경향신문에 미국쇠고기수입반대 광고를낸 미한인주부들 오늘 아침에 경향신문을 넘기다가 이 광고를 봤습니다. 요즘 경향신문 독자게시판에는 연일 독자들이 자비를 털어서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광고를 내고 있습니다. 그 광고인줄 알았습니다. 크기도 비슷하고 해서요 그런 독자광고인줄 알았는데 오늘은 유난히 크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살폈습니다. 맨위에 미주 한인주부들의 모임이 써있더군요. 미국에 사는 한인 아주머니들 나라걱정은 대단한듯합니다. 가슴속이 뭉클해 지더군요. 그리고 그 밑에 광고들을 살폈는데 뭉클한 마음속의 무엇이 둑이 터지듯 밀려 나왔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 주부들이 십시일반 돈을 내서 광고를 냈습니다. 이런 분들떄문에 이 한국이란 나라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살던 요즘인데 심하게 울컥했습니다. 어제 백분토론을 보는데 전화통화로 연결된 시청자중에 한분이 .. 2008. 5. 30.
남북한 주민 모두를 죽이고 있는 이명박 정부 남한 그는 남한의 대통령이다. 하지만 국민을 광우병에 걸려 죽게 할려고 작정을 한듯하다. 아니다. 그는 그런 위인이 아니다. 제대로 말해보자면 그는 미국의 귀여움을 받고 싶었던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중 뭘 내줘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에 필요이상으로 큰것을 내주었다. 주고보니 그게 국민건강과 연관된것이다. 그리고 잘못했다고 대국민 담화까지 했다. 취임한지 100일도 안된상태다. 쪽팔리고 쪽팔린짓이다. 하지만 그는 무식한짓까지 했다. 대국민 담화라는 반성문에는 잘못했다는 내용은 있는데 왜 잘못했는지 어쩌다가 잘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가 없다. 그러기 떄문에 국민들은 오늘도 촛불에 불을 붙이고 거리로 나선것이다. 오늘은 보다못한 주부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거리에 나섰다.. 2008. 5. 29.
정선희때리기 하는 손으로 촛불을 들어라. 정선희의 그 입이 문제였다. 몇일전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 정오의 희망곡에서 어느 사연을 소개하면서 입방정을 떨었다. 어느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줬는데 그 사연이란것이 별 내용없었다. 새로산 자전거를 뚝섬지하철역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놓았는데 몇일후 가보니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연에 대한 코멘터리를 한다는것이 어설프고 잘못된 비유를 했다는게 정선희 사건이 터진것이다. 촛불시위 하는 분들중에서도 자전거를 훔쳐가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큰것을 외치면서(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작은것(자전거 도둑)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뭐 공감은 가는 내용이지만 촛불시위대에 비유한것은 정말 무식한 비유이자 잘못된 비유였다. 정말 그놈의 입방정 연예인들도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마.. 2008. 5. 29.
광우병시위자 연행 ,과격 진보주의자들의 오판 광우병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가 불법시위로 인해 드디어 첫 시위연행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마이뉴스로 지켜봤는데 조마조마하더군요. 만에 하나 물리적 충돌이 있지 않을까해서요.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몇일전부터 386세대여 모이라고 하던 분들이 다음 아고라에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대놓고 불법적인 집회를 할것이고 목표는 청와대라고 했습니다. 가두시위를 하자는것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자신의 주장이 옳지만 불법시위를 하고 싶지 않았죠. 집시법에 의하면 일몰후의 시위는 물리적인 충돌시 잘잘못을 가리기도 힘들고 통제가 어렵기도 하여 원천금지 하고 있습니다. 할려면 낮에 신고하고 하면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광우병 시위는 대부분 없었고 밤에 하는것.. 2008.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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