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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내블로그 글이 신문 기사에 실리다.

by 쇼비즘 200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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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포탈을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예전에 제가 쓴글과 비슷한 기사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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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연말, 음치·몸치는 괴롭다 … 송년의 절규  기사보기


그래서 들여다 보고 있으니 제 글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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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 [삐딱하게보기] - 개인기 없는 사람들은 연말 회식자리가 두렵다  내가 쓴글

기자분께서 제 글을 읽고 기사를 쓰게 된것같습니다.  그런데 기자님은 EQ(엔터테인먼트 지수)라는 단어
까지 설명하면서 기사를 쓰셨는데요. 역시 기자분들의 포스엔 못 당하겠군요.

하여튼  좀 생경스런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올해를 기리면서 큰 추억으로 남을것 같기도 하네요
추억을 만들어준 기자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몇개의 송년식도  작년과 비슷했습니다.

올해도 멍석옆에 쭈구리고 앉아 바닥에 그림이나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바닥에 그림그리면서 지내는 사람이 회사내에 몇있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서로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었는데  담소를 나누면서 회식자리보다 더 재미있고 환한 웃음을 지을수 있었습니다.
이제 휴일만 남아서 회사갈일은 없어서 올해도 그럭저럭  회식자리 공포를 눈 질끈 감고 지나갔습니다.


자 이제 여러사람이 모여 웃고 떠들다가 혼자 남았습니다.  혼자 올해의 헝커러지고 쌓아놓은 기억들을  기억의
서랍장속에  잘 정리해서 놓아야겠습니다.

남은 연휴 그리고 연말 잘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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