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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으로 퍼주겠다고 해도 북한에게 거부당한 신좌익정권 이명박정권

by 쇼비즘 200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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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정권은 좌익정권으로 통합니다. 실질적으로 그 두 정권을 따지고 보면 좌익은 아닙니다.
중도보수쪽이라고 해야 가장 근사치를 표현한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중도보수로 보일 이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오른쪽으로 가서 벽을 뚫고 오른쪽으로 달리고 있는 한나라당이 있기에
상대성 원리에 따라서  진보혹은 좌파, 좌익정권으로 보이는것입니다.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은  노무현대통려이 취임하자 마자 남북정상회담을 빌미로 북한에 대한 대금송금액을
조사하라고 압박을 했구  노무현 대통령은 그걸 들어주었다. 지금보면 노무현대통령이 실수한거다
수구세력과 타협하다니 ..


그리고 노무현 정권내내 북한에 쌀과 비료를 무상으로 보내준다고 비판을했다.
그 유명한  북한퍼주기  대북퍼주기라는 말은 유행어처럼  한나라당의 전형적인 레파토리가 되었구
귀에 딱정이가 질 정도로  듣고 또 들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정권과 의회를 장악한 현재  그 대북퍼주기를 한나라당이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몇달전에 북한에 무조건 퍼주는것은 없다고  단호하게 잘라말했다.
그리고 남북관계는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한지 두달도 안돼 저 80년대 어디쯤으로 후퇴하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북한이 미국의 의견에 동의하고 북한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고 냉각탑마져
폭파할려고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통미봉남이란  전형적인 북한의 외교정책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북한이 군사작전권을 가진 남한의 실질적인 실세인 미국하고만 얘기하고 남한하고는 아무런 대화를
안하겠다는 통미봉남정책  그 정책으로 인해 남한이 제2의 한국전쟁을 막기위해서는 아무런 할일이
없었다. 그저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가 트러지지 않길 바랄뿐  마치 북한과의 전쟁이 우리의 판단에
의해서 행해지는것이 아니고 저 바다건너에 있는 미국의 결정에 따라 일어날수도 안일러날수도
있는 한마디로 주체가 없어진 형국이 바로  통미봉남이다


이명박정권은 속이탔다. 철저하게 남한을  무시하는 북한정권. 아무것도 안주겠다고 했다가
북한의 기아사태를 지켜보면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주기보단 옥수수 5만톤 줄테니 우리 남한과 대화를
시작하자라는 정략적인 지원을 북한에 말했지만 북한은 묵묵무답이다. 통미봉남이 이미 안성된듯하다

그리고 속끊던 이명박정권은  이번엔 무상으로 옥수수 5만톤을 주겠다고 한다.
무상으로?

무상으로?

무상으로?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건데

이거 퍼주기 아닌가?
한나라당이 그렇게 욕을했던  북한퍼주기를 자기들이 하고 있는것이다
왜 무상으로 북한에 지원하나?  뭐 인도적차원?  한국내 인권상황의 열악함에는 한줌 관심도
없으면서 북한을 생각해?    전혀 설득력도 없다.  한마디로 헛소리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것은 무상으로 주겠다고 제안한 남한정권에게 냉무로 대답하다가
얼마전   북에서 회답이 왔다

즐~~~~


北 "南옥수수 5만t 안받겠다"(종합) 연합뉴스 기사


국민들에게 버림받고  동포에게도 버림받고 미국의 웃음거리가 된
이명박 대통령  그를 언제까지 더 지켜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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