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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여전히 재미없는 태권도, 한국의 올림픽 정략정목일뿐

by 쇼비즘 200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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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재미있으십니까? 전  매번 보지만 볼때마다 재미 없습니다.
한국의 금메달 효자종목이기에 보지 재미로 본다면  태권도를 보지 않았을것 입니다.

격투기 종목들은 대부분 재미가 있습니다.  유도도 다양한 기술을 보는 재미가 있구 레슬링도 유도만큼은
못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것은 인간의 원초적인 파괴,폭력의 본능을 스포츠로 보인
복싱이겠죠.  그런데 태권도는 가장 화려한 기술과 파괴력 통쾌함을 보유한 종목이지만  스포츠로써의
태권도는 발펜싱이란 소리까지 듣는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아테네올림픽때 한국인들 조차 태권도의 재미없음을 지적했습니다. 한국인들 스스로 걱정했죠
이러다 올림픽에서 퇴출당하는것 아니냐고  태권도를 보면 다양한 발기술이 있지만 정작
경기에서 보여지는 기술은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나래차기와 받아치기등이 대부분입니다.
아테네때에는 무조건 받아칠려고만 하는 양쪽 선수때문에 경기는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태권도를 보면 선제공격해서 점수를 얻는것보다는  상대방이 공격하면 그걸 되받아치면서
점수를 내는 경우를 더 많이 본듯합니다.  그런 태권도를 보면서 저런게 현실인데 누가 공격할려고 하겠어
그냥 공격하는거 기다렸다가 살짝 피하고 되받아치면 되겠네~~~ 그리고 공격이 실패하면 그냥 쓰러지면
됩니다.  아주 비겁한 행동이죠.  또는 도망치다가 맞을것 같으면 픽~ 쓰러지면 됩니다.

정말 허무하죠.  태권도 정신마져도 위배되고 올림픽정신에도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정정당당이란 모습이
없었습니다.  그런 질타와 재미없음을  태권도협회에서 알고 몇가지 바뀐규칙을 가지고 베이징올림픽에
선보였습니다.

1. 마우스피스착용
2. 공격이 서로 없을시 공격촉진룰에 의해 심판이 10초공격룰을 적용하면 10초가 되기전에 무조건 공격을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몇개 바뀐것 같은데 확인된것은 없어서 2개만 적었습니다.
태권도를 보고 있으면  손은 발로 점수내면 환호성지르면서 하늘로 올리라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태권도가 아무리 발기술이 화려하다고 해도  손이 악세사리로 달린것 처럼 보여  반쪽짜리 운동같아 보입니다.
발기술이 들어오면 손으로 막을수 있도록 하고  손으로 점수낸것을 가중치를 대폭 높여서 손기술 사용유도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것 입니다.

새로운 룰을 베이징올림픽에서 선보였지만 여전히 재미가 없습니다.
발펜싱이란 오명은 나아진게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금메달을 따도 감동도 없고  매번 따던거 또 따나보다라는
무반응한 모습도 보이네요. 선수들이야 정말 고생많이 했구 태권도야  원래 우리가 맡겨놓은 금메달을 찾아간다는 생각도 있을테구요.  그런 생각이 오히려 선수들에게 금메달 중압감을 줄만한데도 또 훌륭하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러나  감흥은 없네요.

태권도가 이대로 올림픽에서 퇴출된다고 해도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 태권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태권도협회 보면 매번 파벌싸움에  뇌물에 넌더리가 날정도러 지저분하더군요.
태권도 경기의 지저분함과 비슷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뼈를깍는 변화와 혁신 개혁이 없으면 올림픽에서도
퇴출당하고 태권도종주국인 한국에서도 인기가 사라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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