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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3

M.T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1박2일 일요일에 1박2일을 보게 된것은 얼마 안됩니다. 하도 극성들이길래 도대체 뭐가 재미있다는거야? 하면서 보게 되었죠 사실은 지금까지 몇년동안 일요일 고정채널로 일밤을 선택했는데 요즘은 해도해도 이렇게 재미없을수가 있나 하는 생각과 이경규 얼굴만 봐도 욱하고 올라오게 되어서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1박2일을 봤죠. 우도편하고 한강둔치편을 봤는데 상당히 끌리더군요. 한편으로는 무한도전의 M.T버젼인가? 하면서 봤습니다. 6명의 출연진을 보면 MC몽을 빼고는 그렇게 웃길것 같은 출연자는 없었습니다. 강호동은 실내에서만 봤지 이런 리얼리티쑈에서도 잘할까하는 의구심도 들었구요. 생각대로 출연자들의 재미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평이하더군요 그런데 보면서 재미를 느겼던것은 이 프로그램의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전.. 2008. 3. 31.
SBS의 야심만만 박수칠때 떠났어야 했는데 쓸쓸한 퇴장 2003년 야심맘만은 신선했다. 정말로 신선했다. 보통 토크쇼가 연예인 한두명이 나와서 그 연예인의 신변잡기나 그 연예인이 주제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뻔하디 뻔한 이야기만 내뱉다가 끝났는데 야심만만은 그런 형식이 아니였다. 여러명의 연예인이 나오는 형식도 좋았구 뭐니뭐니해도 야심만만이 신선하고 재미 있던것은 바로 만명에게 물어본 앙케이트 결과를 놓고 퀴즈형식으로 맞춰가면서 연예인들의 자기들의 경험담과 진솔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을수 있었기 때문이다 연예인도 사람이구나 저들도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구나. 하는 공감놀이가 이 야심만만의 큰 매력이었다. 그렇게 매주 챙겨보던 야심만만 박수홍, 강호동의 트윈 MC와 보조MC체제도 그들의 질주에 거침이 없게 하였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회를 거듭할수록 이상해졌.. 2008. 1. 15.
성시경의 유승준 입국 찬성 발언을 옹호한다 어제 성시경이 무릅팍에서 여러가지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 그동안 우리가 지켜본 아픈과거 들쳐내서 까발리게하는 무릅팍의 매력은 없었다. 강호동의 짓궃은 질문은 사라지고 게스트의 발언에 압도당한듯한 모습이다. 그 게스트가 바로 성시경이구 그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었다. 크게 두개의 논란거리를 이야기 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1. 유승준의 입국을 허용해라 먼저 민감한 유승준문제를 거론했다. 유승준의 잘못도 성시경은 인정하고 그걸 용서해달라는것이 아니고 다만 국가가 나서서 국민의 정서를 좌지우지하지말라는 것이다. 유승준은 지금 국가가 나서서 그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국민정서를 알고 국가가 솔선수범하는 행태다 하지만 그건 계몽주의 시대나 있던 국가의 모습이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200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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