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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야5

개그야의 인생극장을 본듯한 MBC연예대상 MBC연예대상에 대한 이야기가 다음블로거뉴스를 장식하네요. 어제의 큰 화제는 강호동의 연속수상이었죠. KBS에서 연예대상을 탄 강호동 MBC까지 탔네요. 사실 그 대상은 원래 유재석에 주었어야 하는게 맞는말이죠. 다만 무릎팍도사의 강호동의 활약이 강력했고 그 강력한 이미지가 강호동에게 준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유재석은 2년연속 수상을 했기에 강호동을 잡기 위한 MBC의 복안도 있었을 것입니다. 뭐 그건 각자의 판단에 맡기구요. 어제 MBC연예대상을 보면서 저는 인생극장 한편을 본 느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개그야에 출연하는 MBC 개그맨들 때문입니다. 혹시 개그야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모르시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MBC 유일의 개그프로그램인데 신인개그맨이 주축이 되어서 개그콘서트같이 공개 코메디.. 2008. 12. 30.
개콘이 재미있는 3가지 이유 개콘이 다른 방송사의 공개코메디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몇년쨰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으로보나 객관적으로 보나 다른 방송사의 코메디프로그램보다 인기가 있는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럼 왜 개콘이 인기가 있을까요? 그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1. 인위적인 유행어를 생산하지 않는다. 개콘도 한때는 유행어 만들기에 혈안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똑같은 액션과 함께 똑같은 특정문구를 몇번 외치면 유행어가 되던 시절 개콘은 그런 단편적인 웃음을 생산할떄도 있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지금 전혀 없다고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의 개콘에서 유행어를 인위적으로 만들려는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유행어보단 상황극과 애드립 잘 짜여진 대본과 기특한 아이디어로 코메디의 재미를 끌고 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타.. 2008. 4. 16.
개그야! 박준형, 정종철투입해도 역부족 MBC는 과거에 드라마왕국과 코메디 왕국이었다. 하지만 지난 황우석사태때 이상하게도 MBC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죽을 쓴적이 있다. 코메디면 코메디 드라마면 드라마 방영하는 모든 쇼오락 드라마프로그램들이 시청률 TOP10에 오른것이 없었다. 그러나 드라마는 주몽으로 인해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은듯하다 하지만 코메디는 예전 웃음은 복이와요, 청춘 1번지 ,오늘은 좋은날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MBC는 이홍렬, 주병진, 최병서, 이경규등 걸출한 개그맨들로 인해 다른 방송사들의 부러움을 샀고 코메디하면 MBC라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MBC코메디가 재미가 없어진다. 내 기억으로 MBC코메디의 몰락은 바로 2002년 전후로 기억된다. 지금은 거성이 된 박명수의 3자토론의 모습을 본것이 200.. 2008. 4. 5.
박준형, 정종철 개그야로 이동은 신중했으면 한다. 개콘이 시작한지가 10년이 되는것 같다. 초창기 심현섭, 김미화등이 주축이 되어 선보였던 콘서트형식의 개그를 선보일떄의 그 신선한 충격과 재미는 아직도 입안에서 맴돈다. 그러나 개콘이 위기를 맞은적이 한번 있었다. 바로 SBS가 개콘과 똑같은 포멧의 공개코미디인 웃찾사를 선보인것이다. 웃찾사는 개콘과 힘겨루기에 힘에 붙였는지 개콘의 핵심 멤버들을 상당수 스카우트 해간다. 그러나 홀로 남아서 개콘을 이끌던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바로 개콘의 대부가 된 박준형이다. 박준형이 없었다면 개콘은 허물어졌을것이다. 박준형은 그 당시 SBS로 또난 동료 개그맨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온라인으로 밝힌적이 있다. 정말 처참할정도로 개콘은 힘에 겨워보였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그런 개콘은 더 보듬어 주었다. 더러온 돈의 논리에 .. 200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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