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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3

경향신문에 미국쇠고기수입반대 광고를낸 미한인주부들 오늘 아침에 경향신문을 넘기다가 이 광고를 봤습니다. 요즘 경향신문 독자게시판에는 연일 독자들이 자비를 털어서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광고를 내고 있습니다. 그 광고인줄 알았습니다. 크기도 비슷하고 해서요 그런 독자광고인줄 알았는데 오늘은 유난히 크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살폈습니다. 맨위에 미주 한인주부들의 모임이 써있더군요. 미국에 사는 한인 아주머니들 나라걱정은 대단한듯합니다. 가슴속이 뭉클해 지더군요. 그리고 그 밑에 광고들을 살폈는데 뭉클한 마음속의 무엇이 둑이 터지듯 밀려 나왔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 주부들이 십시일반 돈을 내서 광고를 냈습니다. 이런 분들떄문에 이 한국이란 나라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살던 요즘인데 심하게 울컥했습니다. 어제 백분토론을 보는데 전화통화로 연결된 시청자중에 한분이 .. 2008. 5. 30.
삼성광고대신 시민들의 광고가 있는 경향신문 신문중에 삼성광고가 없는신문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바로 경향신문입니다. 경향신문은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비리를 폭로했을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의 이야기를 신문에 담은 신문입니다. 뭐 당연히 삼성이란 거대한 기업의 눈밖에 났습니다. 그 이후로 경향신문에서 삼성광고는 사라졌습니다 삼성광고는 언론사에게 가장큰 수입원입니다. 삼성은 이걸 적극 활용해서 신문들을 삼성에 이로운 기사를 쓰게하는 삼성홍보처로 전락해 버리게 합니다. 기자와 언론은 삼성에 대한 호의적인 기사만 쓰는 양심과 영혼을 삼성에 저당잡히고 삼성친송기사만 쓰게 만들었습니다. 경향신문은 분명 삼성그룹의 광고가 빠진 타격을 크게 받았을것입니다. 하지만 그 삼성의 빈자리에 들풀같은 시민들이 일어섰습니다. 밟으면 밟히는대로 누르면 누르는대로 있는 민초.. 2008. 5. 28.
신문보급소 사장님과 나눈 신문경품에 대한 솔직한 대화 조중동 욕할것이 아니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향신문을 구독하기 위해 경항신문 싸이트에 가서 구독신청을 하기 위해 신문보급소를 검색했습니다. 신문보급소 전화번호를 들고 전화를 했습니다. 필자 : 경향신문 구독할려고 하는데요. 보급소사장 : 경향신문이요? 저희 경향신문 안하는데요. 가끔 경향신문 찾는 분들이 계세요 필자 : 아 그런가요. 경향신문 홈페이지에서는 여기를 알려줘서요. 보급소사장 : 아 예전에 경향신문 보급하겠다고 신청했는데 경햐신문에서 연락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 이유인지 경향신문 찾는분들이 있어요 필자 : 그럼 그곳은 무슨 신문 취급하나요? 보급소 사장 : 중앙일보, 머니투데이등을 취급합니다. 상품권 5만원정도에 다른 신문사가 해주는 만큼은 해주겠다는 보급소 사장님 한달전에 조선일보 구독하라고 .. 200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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