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꽃보다 남자2

초등학교를 점령한 꽃보다 남자 요즘 초등학교 5학년으로 올라가는 딸아이가 넋을 놓고 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방학이다보니 등교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아서 넋을 놓고 TV를 뚫어져라 보면서 웃고 미소짓고 하더군요. 그러나 화면 구석에는 15라는 숫자가 보이더군요. 15세 이상 시청요망!! 이라는 숫자게 눈이 들어와서 드라마가 끝난후 이야기좀 하자고 했습니다. 뭐 혼내고 다그치고가 아닌 요즘 아이들은 어떤이야기들을 하나 궁금했습니다. 아빠 : 요즘 꽃보다 남자 푹 빠져서 보는데 재미있니? 딸 : 그럼요. 학교에서 이 꽃보다 남자 안보는 얘 한명도 없고 학원가고 합기도 가도 꽃보다 남자 이야기만 해요. 아빠 : 그런데 이 드라마 15세 이상 보라고 되어 있던데 딸 : 그건 그런데 나와 3살 차이 밖에 안되고 다른 아이들도 다 보는데요. 그.. 2009. 1. 17.
꽃보다 남자가 아닌 꽃보다 CG 꽃보다 남자는 방학을 맞은 10대, 2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연일 시청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동시간대에 하고 있는 MBC의 에덴의 동쪽이 동쪽으로 안가고 연말 MBC연예대상의 테러급 몰상식의 저질 시상식으로 호된 질타를 받고 서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꽃보다 남자는 순항을 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 꽃보다 남자는 소재는 이미 한중일에서 검증을 받은 작품입니다. 내러티브 자체는 신데렐라의 그것을 현대판으로 옮겨온 것이고 진부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10대 20대에게는 새로운 이야기일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먼저 이 드라마의 강점은 꽃미남 4인방이 강점입니다. 5각관계는 아니지만 4명의 꽃미남이 걸어다니는 자체만으로 화보가 되는 드라마죠. 또한 만화가 원작임을 십분 활용해 .. 2009. 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