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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6

무릎팍! 도사 조성모 앞에서는 홍보팍! 도사가 되다 98년 투헤븐의 뮤직비디오는 거의 세뇌수준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이 끝날때 마다 틀어주었습니다. 투헤븐은 정말 대단한 뮤직비디오였습니다. 당대 탑스타들이 다 나왔던 뮤직비디오이자 한편의 단편영화였습니다. 김하늘, 이병헌, 허준호등이 나왔죠 예능프로그램에서 아예 대놓고 소개해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투헤븐이 특이했던게 노래부르는 가수가 뮤직비디오에 나오지 않는것입니다. 그때부터 신비주의 마케팅이 뜨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얼굴이 못생겨서 가수가 안나온다 수근거렸죠 그러나 나중에 공개된 얼굴은 전혀 못생긴 얼굴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잘생긴 가수도 아니였고 그냥 건강한 청년의 이미지였죠 조성모는 데뷰첫해 가요대상을 휩쓸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냅니다. 이후 2,3집을 내면서 승승가도를 질주.. 2009. 6. 11.
나의 힘의 원천은 마이크라고 말하는 김제동 어제 무릎팍도사에서 김제동이 나왔습니다. 큰 이슈꺼리도 고해성사할 꺼리도 없는 김제동이 왜 까칠하고 독설날리고 물어뜯기로 유명한 무릎팍도사에 나올까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뜬금없는 표정은 수분안에 사라졌습니다. 최근에 김제동이 예전의전성기때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그것이 빌미가 되어서 나오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내용은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김제동의 과거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수줍고 내성적인 김제동이 남들앞에 나와서 청중을 휘어잡은 군시절 이야기부터, 문선대에 간 과정 그리고 대구구장 응원단장으로써의 화려했던 모습 그리고 이승엽과의 우정, 특히 이승엽과의 우정을 말할때는 저 까지 눈시울이 적셔지더군요. 이승엽이 왜 국민타자인지 실력만 있고 영혼이 없는 스포츠선수가 아닌 .. 2008. 10. 2.
독설을 버리고 뜨고나니 자기검열하는 추락하는 무릎팍도사 무릎팍도사의 시작은 초라했다. 황금어장이라는 프로그램의 존폐의 위기까지 갔었던 그떄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막가는 코너를 하나 들고 나왔다. 왜 막가는 프로그램인지는 초창기 무릎팍도사를 보면 알수 있다. 정말 기존방송에서는 볼수 없었던 엄청난 독설과 초대한 연예인및 유명인의 아픈 과거를 후벼바내는 모습이 기존 방송에서는 익숙한 모습은 아니였기 때문이었다. 지금이야 이런 거침없는 독설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기고 있으나 무릎팍도사 이전에는 거의 없었다고 봐도 될것이다. 무릎팍은 거침없는 독설과 남의 아픈과거 들쳐내고 어느정도 변명의 기회를 주어 치유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독특한 프로그램이었구 그 독설에 유명스타가 무너질때마다 시청자들은 아주 즐거워했다. 특히 올밴의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사람이 내뱉는 독.. 2008. 6. 14.
김은혜 출연 계기로 무릎팍을 국민청문회로 바꾸자!! 굵은 목소리의 앵커가 하나 있었다. 낭낭함과는 거리가 먼 앵커 처음엔 너무나 거북했다. 남자톤의 굵은 목소리가 여자 앵커가 가져야할 목소리인가? 그런데 신기한게 이 여자 앵커의 목소리와 진행솜씨를 지켜보면서 왠지 여자 앵커에 없는 무게감까지 있었다. 그리고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개성있는 앵커로 각인되고 있던 앵커가 바로 김은혜이다. MBC 아침뉴스에서 볼수 있었던 그녀의 모습 그런데 이 앵커가 갑자기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발탁되었다고 한다. 아이쿠!! 한방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SBS 앵커도 아닌(평소에 SBS는 친 한나라당 성향이 많은 방송사임) MBC라는 방송사에서 한나라당이라니. 박영선MBC기자가 열린우리당 입당하는것이 자연스러웠던것은 MBC가 진보쪽 색체의 방송을 그동안 많이 해왔기 때문이다. 뭐 .. 200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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