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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7

우익과 손잡은 사람들의 희망이었던 구세주 문국현 문국현은 존경받는 기업인이었다. 국내에 몇 안되는 꺠끗하고 존경받는 기업의 사장이었다. 몇달전에 유한킴벌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직원모두가 회사에 다니는 행복감에 젖어 있는 모습이었다. 회사내에 사내대학이 있어 공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부를 할수도 있구 근무환경도 국내 최고였다. 그리고 생산성도 국내 최고였구 노사의 아구다툼은 상상조차 생각할수 없는 회사였다. 그런 회사 분위기를 만든게 바로 문국현이다. 문국현이 대선레이스에 뛰어들때 사람들 특히 통일민주당의 대안을 찾던 대학생과 진보주의자들은 구세주를 만난것처럼 그를 지지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지지는 참으로 인상적이었구 투표를 안해도 그들은 진보적이구나 하는 느낌을 들게 했다(결과만 봐서는 내가 속았지만) 문국현은 여러 대선토론프로그램에 나와서.. 2008. 5. 24.
사람이 희망이라던 문국현정치의 한계 작년 대선에는 두명의 CEO출신의 대통령후보가 나왔다 한명은 국내 국지의 건설업체인 현대건설 출신의 이명박과 또 한명은 대기업이라고 하긴 좀 무리가 있지만 인지도 높고 덕망이 자자한 유한킴벌리 CEO출신인 문국현후보다. 둘다 경제를 살리는데는 CEO출신이 필요하다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가를 통치하는게 아닌 경영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두 사람의 모습은 큰 선전을 이끌고 결국 이명박후보는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이 문국현이란 분도 생각보다 큰 선전을 거두었고 열우당에 식상하고 민노당에 절망을 느낀 진보세력들과 대학생들의 지지를 무척 많이 받았다.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하던 문국현 그러나 그가 정치토론장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뚜렷한 자기주관 자기색깔보단 자긴 정치를 안해서 꺠끗하다는 말.. 2008. 4. 24.
그 많던 문국현 지지자들은 뭐하고 있을까? 재미있다 이명박이란 부정부패의 화신이 대통령된것도 재미있구 올블로그를 아름들이 수놓았던 문국현 지지자들은 다 어디갔을까? 지난 수개월간 온통 올블로그에서 가장많은 이야기를 생산하고 오늘의 추천글을 먹었던 문국현 지지의 글들 그 글들을 썼던 분들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기정사실앞에서 무었을 하고 있을까? 어떤분은 다른 범여권 후보를 까고 있긴한데 그분 이외에는 눈에 뜨이는 글들이 없다. 이제 다시 정치에 무관심해져야 하는 수순을 밟는것인가? 왜 문국현이 대통령이 되지 못했는지 스스로는 잘들 아실것이다. 5년후를 기약하자는 말도 보이지만 솔직히 문국현후보가 그때까지 정치인으로 남아있을지도 의문스럽다 아니 5년이 아닌 내년 총선에 몇명의 의원을 당선시킬수 있는지 조차도 의심스럽다. 다시 재야세력으로 사회.. 2007. 12. 19.
이제는 이명박후보를 대통령으로 받아들여야 할때 쥐가 구석에 몰리면 다가오는 고양이의 코를 물수도 있다. 바로 지금 대통합민주신당이 보여주는 일들이 그런 모습이다. 검찰을 임명한 정부가 노무현 정권이고 노무현정권이 만든 당이 열린우리당이고 대통합민주신당은 그런 열린우리당의 헤쳐모여당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정동영후보는 가룻 유다처럼 노무현을 난 모른다고 손사래를 치며 인사도 하지 않고 도망쳤다. 그런 국회의원들이 검찰을 탄핵한다는 모습은 그 한나라당이 했던 모습과 똑같아 보인다. 또한 정동영에게 청와대는 고운시선으로 볼리 없다. 외골수 노무현대통령이 그래도 못난 자식이라도 안아줄것이라고 생각했나? 그건 아닐것이다. 유명 메타블로그 싸이트인 올블로그는 온통 이명박까, 문국현지지의 글로 도배되었구 다음블로거뉴스도 마찬가지이다. 한탄과 자조의 냄새가 진동.. 200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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