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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3

경박스러운 박은경 아나운서의 백상예술대상 진행 박은경 아나운서를 처음본게 지금도 방영하는 SBS의 게임쇼 즐거운 세상에서 였다. 게임에 관심이 많은지라 매주 빼놓지 않고 봤지만 그 이유중에 하나는 이 박은경 아나운서때문이었다. 아나운서 답지 않게 귀여운 콧소리도 자주내고 깜찍한 몸동작등 기존의 아나운서들이 하지 않았던 행동들을 했구 얼굴또만 괜찮은 편이라서 매주 챙겨봤었다. 박은경 아나운서의 애드립은 그 게임쇼 즐거운세상에서도 십분발휘되었구 남자진행자의 보조역활을 넘어 남자진행자를 주도하는 모습도 보여지기도 했다. 이 아나운서 물건이네 물건이야 하면서 보던 그녀가 역시 내 생각대로 SBS의 핵심 아나운서가 되더니 주요 프로그램및 진행자로써 자주 얼굴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 박은경 아나운서의 매력은 귀여움과 애드립이다. 가벼운 애드립은 퍽퍽한 방송에 .. 2008. 4. 25.
왜 우린 아카데미시상식처럼 영화제를 못할까? 어제 청룡영화제후의 뒷얘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나마 멀쩡한 영화제 2개중 한개인 청룡영화제 하지만 그 시상식을 보고 있으면 뭔가 아쉽고 아쉽고 아쉽다. 올 봄에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과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시상식 분위기와 미숙한 진행 그리고 영화인들의 잔치라고 하기엔 몇몇 배우들의 잔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6년인지 7년인지 몇년을 같이 진행하면서도 아직도 어색하고 프롬프트 겨우겨우 읽는 모습은 올해도 여전했다. 정준호의 사회는 신현준을 올해도 또 걸고 넘어가는 부분에서는 실소를 금치 못하게 했다. 신현준과의 농담따먹기가 몇년전에 좀 먹히니까 3년년속 써먹는 모습 ㅎㅎㅎ 내년에도 신현준씨 또 개그소재로 쓰실려나 왜 우린 아카데미처럼 정말 영화인들의 잔치가 되지 못하고 동네 반상회 같은 분위기를 연.. 2007. 11. 24.
서울 드라마어워즈 올해도 동네잔치화 할것인가? 서울 드라마어워즈가 오늘 11시에 방송한다. 한국은 드라마 왕국이다. 적어도 동아시아 쪽에서는 그렇다 우리 드라마를 저 멀리 태국소녀가 보면서 한국어를 익히는 모습은 자랑스럽다 못해 뿌듯하기도 하다. 한국의 영화는 예전처럼 아시아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드라마 만큼은 그 한류를 이어가고 있는듯하다. 나는 중국드라마를 뺀 일본드라마와 미국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다. 각 나라마다 약간씩 다른 모습들 일본드라마가 섬세한 감정선을 잘 꾸미고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드라마화 한다면 한국의 드라마는 힘과 웃음 그리고 화려한 액션과 선이 굵은 드라마가 많다. 한마디로 터프하다고 할까 한국은 이제 한류중에 마지막 보루인 드라마를 수성하기 위해 이런 상을 급조해서 만든다. 올해로 2회쨰인 서울드라마어워즈 하.. 200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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