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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6

종로길거리에서 본 한국국가대표 선수들 어제 잠깐 종로에 나갈일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뭔가해서 봤더니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해단식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하더군요. 그들을 기다려 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군요. 비는 거의 1시간 가까이 내렸습니다. 소나기가 참 징하게 오래 내리더군요. 그리고 해단식을 마치고 나오는 국가대표선수들을 캠코더로 담아봣습니다. 2008. 8. 26.
여전히 재미없는 태권도, 한국의 올림픽 정략정목일뿐 태권도 재미있으십니까? 전 매번 보지만 볼때마다 재미 없습니다. 한국의 금메달 효자종목이기에 보지 재미로 본다면 태권도를 보지 않았을것 입니다. 격투기 종목들은 대부분 재미가 있습니다. 유도도 다양한 기술을 보는 재미가 있구 레슬링도 유도만큼은 못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것은 인간의 원초적인 파괴,폭력의 본능을 스포츠로 보인 복싱이겠죠. 그런데 태권도는 가장 화려한 기술과 파괴력 통쾌함을 보유한 종목이지만 스포츠로써의 태권도는 발펜싱이란 소리까지 듣는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아테네올림픽때 한국인들 조차 태권도의 재미없음을 지적했습니다. 한국인들 스스로 걱정했죠 이러다 올림픽에서 퇴출당하는것 아니냐고 태권도를 보면 다양한 발기술이 있지만 정작 경기에서 보여지는 기술은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나.. 2008. 8. 21.
17일동안 똑같은 화면을 3개의 채널에서 방송하는 방송3사 한 영화를 방송국 3곳에서 방송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여기저기서 항의성 전화가 각 방송사에 빗발치듯 갈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17일동안 밤낮으로 방송3사가 똑같은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캐스터와 해설자만 다를 뿐이죠. 지금 방송3사의 방송행태를 보면 똑같은 영화를 절묘하게 똑같이 방송하면서 성우만 각자의 방송사 성우를 쓰는 모양새입니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다른 방송사에서는 한국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를 중계하지만 한곳에서는 한국선수가 참가한 경기가 아니더라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관심있는 빅게임을 중계해주었는데 최근들어 이런 경향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같은 올림픽중계라도 이렇게 똑같은 화면을 3개의 채널에서 방송하지말고 서로 양보를 해서 다른 경기를 중계해주는 것이 바람.. 2008. 8. 21.
선수출신의 해설자가 막말 올림픽 중계방송을 만들다.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심권호 해설위원이 SBS의 레슬링 올림픽중계에서 지난번보다 더한 막말방송을 했더군요. 해설위원의 본분을 잊고 마치 코치인듯한 해설멘트에 적잖이 당혹해 하면서도 그게 도 심권호해설의 매력으로 포장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아테네때는 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는 에이씨~~~ 를 했더군요. 막말도 듣기 거국한데 에이씨~~ 라니 참 가관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TV에서 욕설이 나오는것은 드라마나 영화뿐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스포츠중계에서도 나오네요. 이게 다 방송3사의 지나친 시청률싸움때문입니다. 그리고 방금전 유도경기를 보는데 똑같이 에이씨~~ 소리를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누군가 하고 봤습니다. 요즘 CF스타로 뜬 추성훈이더군요. MBC가 무릎박도사로 추.. 2008.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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