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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4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민주주의라는것이 무엇인가? 어떤 사안에 대해서 통치자인 지도자 맘대로 전권을 휘두르는 군주주의가 아닌 국민이 주인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하여 다수결의 원칙으로 일을 해결해 나가는게 민주주의다. 그렇다고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는것도 아니다.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고 수렴하여 소수의 의견도 반영하는게 민주주의다. 다만 사안마다 국민들에게 물을수 없으니 나 대신 거수기 역활을 할 사람을 뽑는다. 그게 바로 국회의원이고 대의민주주인것이다. 하지만 지금 2008년 2월 이 시점에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가? 그 말에 회의감이 든다. 지금 인수위가 행하는 모습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것인가? 먼저 영어공교육을 예를 들어보자. 인수위는 이미 국가적 목표를 세.. 2008. 2. 4.
인수위에 영어광풍에 놓치고 가는 한국의 실질문맹률 우리 할머님은 글을 모르셨다. 말하실줄 아시는데 글을 모르셔서 어렸을때 할머니랑 이야기 하다가 할머니 이름을 써보라는 어린 나의 말에 할머니 글몰라~~~ 하던 때가 있었다. 할머니는 얼마나 속으로 가슴 아파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시절 어른들 대부분이 글을 모르셨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마져도 든다. 우리 할머니는 가난한 농촌에서 사시던 필부필부셨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적이어서 지금은 국민들의 문맹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더군다나 문맹이시던 어르신들이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지시니 문맹률은 이제 조사할 가치도 없을정도이다. 그러나 선진사회로 갈려면 문맹률보다 실질문맹률이 중요하다는 소리가 있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문맹이란 글을 읽고 쓸줄 모르는 사람들을 문맹이라고 한다면 실질 문맹이란.. 2008. 1. 29.
노무현 대통령을 화나게 하는 인수위와 이명박 이사를 해보신분들은 아실것이다. 이사를 갈 사람하고 이사를 할 사람 둘이 만날일은 그렇게 없다. 하지만 둘 사이가 친하면 좋은점이 많다. 우리집도 2년전에 이사왔는데 전주인분과 좀 안면좀 트고 붙임성있게 대해 주었더니 노 부부께서 이사 가실때 우리 부부가 쓰라고 몇개의 가구들을 남겨두고 가셨다. 그 부부께서는 이사가서 새로 사면 된다고 그렇다고 버리기가 아까운 가구들을 남기고 가셨다. 이게 가장 그림좋은 이사풍경일것이다. 하지만 가장 안좋은 풍경은 전주인이 제시간에 집을 비워주지 않고 미안하다는 말도 안할때 일것이다. 지금 인수위와 청와대의 모습을 보면 아주 안좋은 풍경을 지나서 살풍경해 보이기 까지 한다. 먼저 인수위의 안하무인 , 후안무치의 모습은 전주인을 화나게 만들고 있다. 자기들이 이제 이사 올.. 2008. 1. 28.
영어잘하면 군대 안간다?(인수위가 바라는 세상) 영어, 영어, 영어다. 이명박정권이 바라는 것은 이제 경제가 아니다. 영어공화국을 만들것이다. 다음 정권의 이름은 실용정부가 아닌 영어실용정부이다. 영어를 못하는 국민은 퇴출대상감이구 영어 잘하는 국민은 받들어 모시는 부류가 될듯하다. 인도의 카스트제도처럼 한국에도 세로운 계급층이 하나 생길듯하다. 바로 영어특권층 그 사람의 인품과 지성 교양 이런거 다 필요없다. 영어만 잘하면 대한민국이란 국가에서 왕처럼 살수 있다. 이게 바로 인수위가 바라는 세상이다. 이런 영어걸신병에 걸린 나라에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 사람들이 대거 몰려올듯하다. (외국강사에 대한 자질심사나 필터링조차 없는 나라) 미국거지는 거지라도 나이키 신는다고 하던데 미국거지가 한국에서 영어잘한다는 이유로 돈 많이 벌고 학원 강사로 떵떵거리고 .. 200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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