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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6

선관위 TV토론 이럴려면 하지마라 1차 TV토론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토론이 아니였다는 소리에 오늘은 챙겨보았다. 다 보고 든 첫느낌은 이거 토론이 아니고 그냥 길거리에서 하는 가두연설을 그냥 모여서 하는 합동 가두연설을 본 느낌이다 자기 주장만 하지 토론의 모습은 없었다. 토론이란 A라는 사람과 B,C,D라는 사람들이 함께 자기주장을 하면 반론을 듣고 다른의견을 서로 교환하는것이 토론이다. 결론을 내지 않고 끝내는것이 토론이라고 하지만 이건 토론조차 되지 못했다. 의견은 교환되지 않고 상대방의 질문에도 못들은척하고 원론적인 자기 PR만 하다 만 느낌이다. 도덕성문제를 나머지후보가 다 지적하지만 정작 이명박후보는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공직사회를 쇄신하겠다는 도덕교과서를 읽는듯하다. 후보들의 공약의 타당성 검증의 시.. 2007. 12. 12.
이제는 이명박후보를 대통령으로 받아들여야 할때 쥐가 구석에 몰리면 다가오는 고양이의 코를 물수도 있다. 바로 지금 대통합민주신당이 보여주는 일들이 그런 모습이다. 검찰을 임명한 정부가 노무현 정권이고 노무현정권이 만든 당이 열린우리당이고 대통합민주신당은 그런 열린우리당의 헤쳐모여당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정동영후보는 가룻 유다처럼 노무현을 난 모른다고 손사래를 치며 인사도 하지 않고 도망쳤다. 그런 국회의원들이 검찰을 탄핵한다는 모습은 그 한나라당이 했던 모습과 똑같아 보인다. 또한 정동영에게 청와대는 고운시선으로 볼리 없다. 외골수 노무현대통령이 그래도 못난 자식이라도 안아줄것이라고 생각했나? 그건 아닐것이다. 유명 메타블로그 싸이트인 올블로그는 온통 이명박까, 문국현지지의 글로 도배되었구 다음블로거뉴스도 마찬가지이다. 한탄과 자조의 냄새가 진동.. 2007. 12. 11.
정동영 문국현 제발 합쳐라 대선이 얼마 안남았다. 정동영후보와 문국현후보는 둘다 이렇다할 색깔이 다른 후보가 아니다 두후보 모두 주장하는 정책은 비슷비슷하다. 권영길후보는 친 노동자적인 정책을 펼쳐서 너무 좌쪽인 사람이다. 두 사람의 단일화는 분명 시너지 효과가 있을것이다. 한편으론 문국현 후보지지자들의 반발이 예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걸 기억해야한다 저 1987년 대선떄 두 야당후보인 김영삼, 김대중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못해 그해 대선을 싹 말아드신것을 그리고 그 이후에 진보쪽 정당들이 어느한번 단일화를 통하지 않고 정권을 잡아본적이 없다 김대중정권은 충청민심을 잡기 위해 자민련과 연합정부를 구축해서 정권을 잡았구 노무현정권은 어디서 축구만 차다가 온 정몽준후보와 단일화해서 정권을 잡았다. 2007년 대선도 마찬가지이.. 2007. 12. 3.
87년 대선의 재현 2007년 대선풍경 87년의 대선은 그 어느해의 대선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선거에서 투표를 했으며 오히려 선거권이 없음을 한탄스러워 했던 대선입니다. 그 이유는 87년 6월항쟁을 이끈 장본인들이 전국의 대학생들 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은 명동성당을 점거하며 독재정권에 항거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42개의 대학 총학생회장이 그 독재정권의 연장선상에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매한 국민을 깨우치던 대학생들이란 사람들이 이렇게 우매해질수가 사회에 대한 사명의식은 없고 오로지 자기 취직걱정만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 이런 얘길 할려는것은 아니고 지금 2007년 대선풍경을 보면서 참 묘한 생각이 든다 바로 20년전인 87년 대선때의 풍경이 보이기 때문이.. 200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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