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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2

총선에 사라진 정책대결대신 뉴타운 막대사탕으로 구민들을 유혹하다 선거가 이상하다. 18대 총선이라서 그런지 그 18이라는 발음처럼 정말 욕나오는 선거다. 정책대결은 사라졌다. 그리고 정책이 사라진 자리에 지역민의 징징거리는 모습에 막대사탕을 물려주는 공약남발이 대신하고 있다. 그 막대사탕중 가장 많이 팔리는 막대사탕이 바로 뉴타운이다. 관악구는 뉴타운 1,2,3차계획에서 모두 빠진구이다. 그래서 국회의원후보들은 기필코 뉴타운을 따오겠다고 벼르고 있다. 또한 옆동네인 동작구에 나온 한나라당 거물정치인인 정몽준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작구에서는 뉴타운 계획이 없다고 말했는데도 자기맘대로 뉴타운 공약을 외치고 있다. 이런식으로 뉴타운을 남발하면 차라리 뉴타운이 아닌 서울재개발사업이라고 명칭을 바꿔야 할것이다. 공약을 내걸고 선거운동을 해서 당선이 되서 공약을 지키지 않아도 .. 2008. 4. 6.
정몽준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자체가 한국의 저질스러움을 말한다. 정몽준이란 사람은 현대재벌가의 왕세자중에 한명이다. 훌륭한 아버지(?)를 만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서 아버지가 문어발식으로 만든 그룹중에 맘에 드는 그룹을 하나 경영하게 되었다. 몽으로 시작되는 이름을 가진 몽짜 형제들중에 그나마 가장 번듯하게 생긴 정몽준, 정몽준이 우리에게 또 유명한것은 대한축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성공리에 마쳤기 떄문일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국민적 인기로 대권에 도전했다는것이다. 마치 인기연예인이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고 바로 대권에 도전하는것이랑 별로 다르지 않다. 그런데 도전만 한게 아니고 국민들의 지지를 상당히 많이 얻었다는것이다. 지난 2002년 대선때 이회창후보보다 더 말을 더듬거리면서 무슨말을 하는지 옹알옹알 거렸던것이 정몽준의원이엇다. 그런대도 인.. 200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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