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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3

개그맨 정종철의 체인지는 감동을 선사하다 SBS에서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인 체인지는 그렇게 즐겨보지도 재미있지도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연예인이 변장해서 다른 지인들을 속인다는 형식인데 어색한 분장과 몰래카메라와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 동안의 체인지들은 이렇다할 재미를 주지 못해 몇번 보다가 말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체인지가 선남선녀들이 못생긴 모습으로 변장하는데 반해 어제는 대한민국에서 못생겼다는데 일가견이 있는 옥동자 정종철씨가 나왔더군요. 정종철씨는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농담에 실어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자기같이 못생긴 놈이랑 결혼해준 아내 황규림에 대한 애정과 또한 정종철씨가 자기에겐 탤런트 이서진으로 보인다는 아내 황규림의 진정성이 묻어 나오더군요. 정종철씨의 외.. 2008. 6. 23.
개그야! 박준형, 정종철투입해도 역부족 MBC는 과거에 드라마왕국과 코메디 왕국이었다. 하지만 지난 황우석사태때 이상하게도 MBC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죽을 쓴적이 있다. 코메디면 코메디 드라마면 드라마 방영하는 모든 쇼오락 드라마프로그램들이 시청률 TOP10에 오른것이 없었다. 그러나 드라마는 주몽으로 인해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은듯하다 하지만 코메디는 예전 웃음은 복이와요, 청춘 1번지 ,오늘은 좋은날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MBC는 이홍렬, 주병진, 최병서, 이경규등 걸출한 개그맨들로 인해 다른 방송사들의 부러움을 샀고 코메디하면 MBC라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MBC코메디가 재미가 없어진다. 내 기억으로 MBC코메디의 몰락은 바로 2002년 전후로 기억된다. 지금은 거성이 된 박명수의 3자토론의 모습을 본것이 200.. 2008. 4. 5.
박준형, 정종철 개그야로 이동은 신중했으면 한다. 개콘이 시작한지가 10년이 되는것 같다. 초창기 심현섭, 김미화등이 주축이 되어 선보였던 콘서트형식의 개그를 선보일떄의 그 신선한 충격과 재미는 아직도 입안에서 맴돈다. 그러나 개콘이 위기를 맞은적이 한번 있었다. 바로 SBS가 개콘과 똑같은 포멧의 공개코미디인 웃찾사를 선보인것이다. 웃찾사는 개콘과 힘겨루기에 힘에 붙였는지 개콘의 핵심 멤버들을 상당수 스카우트 해간다. 그러나 홀로 남아서 개콘을 이끌던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바로 개콘의 대부가 된 박준형이다. 박준형이 없었다면 개콘은 허물어졌을것이다. 박준형은 그 당시 SBS로 또난 동료 개그맨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온라인으로 밝힌적이 있다. 정말 처참할정도로 개콘은 힘에 겨워보였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그런 개콘은 더 보듬어 주었다. 더러온 돈의 논리에 .. 200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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