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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2

매끈한 진행이 인상깊었던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청룡영화제의 미숙한 진행은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준호의 말실수와 미숙한 진행은 청룡영화제를 시청하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에게 쓴소리가 나오게 하더군요. 거기에 원더걸스, 비등 잘나가는 가수 몇몇 불러서 진행한 중간 눈요기행사도 별 특색있지도 않았구요. 그나마 작년보다 좋았던 점은 베스트드레스상이 사라진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올해 마지막 영화제상이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방금 끝났습니다. 추격자가 7개부분 수상을 하면서 싹쓸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행사 진행솜씨가 예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는 한층 더 세련되어 졌더군요. 영화제를 위해서 만든 김경식, 오상진 아나운서의 영화를 배경으로한 스포츠중계도 신선하고 좋았구요. 가장 앞권은 진행자 송윤아의 테크노춤이였죠. 진행자가 저.. 2008. 12. 4.
왜 우린 아카데미시상식처럼 영화제를 못할까? 어제 청룡영화제후의 뒷얘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나마 멀쩡한 영화제 2개중 한개인 청룡영화제 하지만 그 시상식을 보고 있으면 뭔가 아쉽고 아쉽고 아쉽다. 올 봄에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과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시상식 분위기와 미숙한 진행 그리고 영화인들의 잔치라고 하기엔 몇몇 배우들의 잔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6년인지 7년인지 몇년을 같이 진행하면서도 아직도 어색하고 프롬프트 겨우겨우 읽는 모습은 올해도 여전했다. 정준호의 사회는 신현준을 올해도 또 걸고 넘어가는 부분에서는 실소를 금치 못하게 했다. 신현준과의 농담따먹기가 몇년전에 좀 먹히니까 3년년속 써먹는 모습 ㅎㅎㅎ 내년에도 신현준씨 또 개그소재로 쓰실려나 왜 우린 아카데미처럼 정말 영화인들의 잔치가 되지 못하고 동네 반상회 같은 분위기를 연.. 200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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