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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2

걷는 한국축구 뛰는 중국축구 패배는 예상되었던 일 어젯밤 허정무감독을 욕하는 소리가 하늘을 가득 덮었습니다. 어제 한국은 32년만에 즉 중국과의 국대경기중 최초로 패배했습니다. 한번도 진적이 없는 팀에서 우리는 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제 그리고 오늘 그리고 두고두고 어제의 3대0으로 진 참패를 회자 할 것 입니다. 우리는 어제 한국축구의 졸렬함을 똑똑히 봤습니다. 고질병인 잦은 패스미스. 아무나 헤딩하라는 식의 묻지마 크로스남발. 수비는 개인기 한번에 벗겨지는 모습. 거기에 골기퍼 이운재까지 욕을 먹었습니다. 안될려면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어제의 한국축구는 개인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없었죠. 사람들은 감독탓을 합니다. 맞습니다. 어제 허정무 감독 용병술은 최악이었죠. 감독의 판단미스가 화를 키웠습니다. 불난 집에 물을 뿌려야 하는데 휘발유를 .. 2010. 2. 11.
한국축구에 대한 악플도 사라진 무플이 더 암울하다 오늘 한국축구 국대전이 있었던 날이다. 아시아 예선이면 자주만나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였다 오늘 경기가 무슨 경기였는지 검색해서 알 정도로 나 또한 관심이 없었다. 검색해서보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이란다. 오늘 축구경기가 있던 시간이 공고롭게도 예능프로그램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무한도전이 방영하는 시간이었구 축구 때문에 무한도전은 결방했다. 신문기사 몇개를 보니 축구떄문에 무한도전 못보게 되었다면서 항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기사를 보고 한국축구가 이젠 자랑스러움과 시청률을 빨아들이는 축구중계가 아닌 이젠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지경에 까지 왔다 오늘 축구는 잠깐보다 채널을 돌렸지만 무승부로 끝났다고 한다. 슬프지도 화가나지도 않는다. 그냥 무덤덤하다. 지던말던 내 알바 아니다가 가장 .. 200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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