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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대선2

정동영 문국현 제발 합쳐라 대선이 얼마 안남았다. 정동영후보와 문국현후보는 둘다 이렇다할 색깔이 다른 후보가 아니다 두후보 모두 주장하는 정책은 비슷비슷하다. 권영길후보는 친 노동자적인 정책을 펼쳐서 너무 좌쪽인 사람이다. 두 사람의 단일화는 분명 시너지 효과가 있을것이다. 한편으론 문국현 후보지지자들의 반발이 예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걸 기억해야한다 저 1987년 대선떄 두 야당후보인 김영삼, 김대중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못해 그해 대선을 싹 말아드신것을 그리고 그 이후에 진보쪽 정당들이 어느한번 단일화를 통하지 않고 정권을 잡아본적이 없다 김대중정권은 충청민심을 잡기 위해 자민련과 연합정부를 구축해서 정권을 잡았구 노무현정권은 어디서 축구만 차다가 온 정몽준후보와 단일화해서 정권을 잡았다. 2007년 대선도 마찬가지이.. 2007. 12. 3.
87년 대선의 재현 2007년 대선풍경 87년의 대선은 그 어느해의 대선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선거에서 투표를 했으며 오히려 선거권이 없음을 한탄스러워 했던 대선입니다. 그 이유는 87년 6월항쟁을 이끈 장본인들이 전국의 대학생들 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은 명동성당을 점거하며 독재정권에 항거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42개의 대학 총학생회장이 그 독재정권의 연장선상에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매한 국민을 깨우치던 대학생들이란 사람들이 이렇게 우매해질수가 사회에 대한 사명의식은 없고 오로지 자기 취직걱정만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 이런 얘길 할려는것은 아니고 지금 2007년 대선풍경을 보면서 참 묘한 생각이 든다 바로 20년전인 87년 대선때의 풍경이 보이기 때문이.. 200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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