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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cking

북한이 너무나 고마운 이명박 정권

by 쇼비즘 2009.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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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처하게 됐습니다.  연일  진보세력에  강공을 펼치던  이명박 정권과  검찰  그런데  강공을 하다가 큰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이 투신자살하게 되고  여론은  들끊기 시작합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넋나간  우익보수들이  고인에 대한 망발을 하는 모습에 당혹케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슬픈게 아니고  탄핵사건이 순간적으로 떠올라  눈에 그림자들이 들이우게 됩니다. 일단은 악어의 눈물을 흘리자라고  무언의 합의를 합니다.

그런데  북한이  핵실험과 함께 단거리 미사일을 쏘기 시작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반색을 합니다.
이 보다 더  좋은  소식이 어디 있을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전세가 한번에 역전당하고  궁지에 몰린 한나라당
그런데 북한이  한나라당의 전공인 반공의 깃발을 휘두룰수 있게  도와줍니다


북한의 핵실험은 1차 핵실험때보다 최대 40배나 강력하다고 언론들이 떠듭니다. 이 정도면  예전 반공궐기대회가  나와야 할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상황은 좀 많이 심각합니다.  최소 국지전은 예상되는 형국

그러나 어느 국민하나  북한 핵실험과 단거리미사일 발사에 동요하지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가 없었더라도 동요하지 않을것입니다.  한나라당같은 보수정권에게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가 나타났다!   수시로  별것도 아닌것을  반공의 깃발이 휘날리게 애먼 시민을 잡아놓고  공산주의자, 간첩이라는 죄명으로 투옥했습니다.  

97년 대선때는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북풍조작사건을 벌이기도 했죠.
이런 이유때문에  보수정권인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이   전쟁을 불사하고 결사 항전을 외쳐도  국민들은  귀담아 듣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전쟁나도 국민들이  애국심을 발휘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로 인한 분노를  북한의 핵미사일 정국으로 바꿀수 있는데 여간 해서 바뀌지 않습니다.


다 자업자득이지요. 실제로 국지전이 서해상에서 일어나도  큰 사건이 아닐것 같네요. 매년 연례행사로  남북 실전 서바이벌장으로  비추어질수도 있습니다.  신뢰를 잃은  정권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겠죠


앞에서는  애도를 한다면서 서울시청 광장을 차벽으로 막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
북한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데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반공정국으로 만들지 못해 안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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