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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12

1박2일, 패떴이 일일드라마라면 무한도전은 미니씨리즈 1박2일과 패떳은 비슷한 모습이 많습니다. 매주 어디를 가서 하룻밤을 자는 것도 비슷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비슷합니다. 패떴과 1박2일은 고정출연자로만 끌어가느냐 게스트를 넣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큰 틀은 둘다 지방에서 하룻잠 자고 오는것입니다. 그 하룻밤 자는 중간중간 1박2일표 복불복 게임이냐 아님 패밀리가 떴다식의 게스트가 참여하는 게임이냐에 따라 다를 뿐이죠. 이렇게 정형화된 틀이 짜 있는 예능프로그램은 식상하고 쉽게 물릴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느정도 재미를 보장한다는 안정성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이 모습은 일일들라마와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일일드라마들이 정형화된 가족들을 선보입니다. 지금은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대가족이 있는 가정이 거의 없지만 큰 히트를 치는 가족일일드라마들을 보면 온.. 2009. 7. 4.
무한도전과 패밀리가 떴다에 끼어서 갈팡질팡하는 1박2일 굴러온돌이 박힌돌을 빼낸다가 요즘 패밀리가 떴다와 1박2일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떠오르는 말이다. SBS의 패밀리가 떴다가 나오기 전만해도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정상자리는 무한도전과 1박2일의 2파전이었다. 한때는 무한도전을 뛰어넘을듯한 기세로 전력질주하던게 1박2일이었다. 1박2일이 재미 있는 이유는 1박을 하면서 지방의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 하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 1박2일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저렇게 아름다운 섬과 마을이 있었나 할 정도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에 대한 욕망을 키우게 할정도 1박2일은 여행이라는 소재로 재미있게 구성해가는 예능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이 여행과 1박이라는 소재를 들고 나온 SBS의 패밀리가 떴다가 나온다. 패밀리가 떴다는 1박2일과 다르게 게스트를 추가하는 .. 2008. 11. 16.
무한도전의 김태호PD 블로거 웅크린 감자에게 감정있나? 오늘 무한도전 디시갤러리에 무한도전의 PD인 김태호씨가 글을 올린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간식 잘 먹었습니다. - 무한도전 제작진 일동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no=268768&page=1 위의 글은 무한도전을 제작하면서의 고충이 그대로 묻어 나오더군요. 국내 최고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하는 PD로써 마음고생이 없다면 최고의 프로그램을 연출하지 못했을것 입니다. 그가 기자앞에서 취재노트가 아닌 마음속의 속 이야기를 한듯 합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보면 이상한 문구가 하나 등장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껍데기밖에 안 남은 이 몸둥이 태워, 면전에서 ‘무한도전 없어졌으면 좋겠다’던 몇몇 기자분들(우리가 너무 힘들게 한다나...ㅍ)과 웅크린 블로거 보란 .. 2008. 8. 4.
무한도전 28년후 너무 솔직해서 재미가 없었다 좀 기대가 많았습니다. 무한도전이라면 할수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인기프로그램이니까 막대한 물량투입으로 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몇주전부터 영화 28일후를 패러디한 28년후라는 여름 공포특집 프로그램을 언론이 광고하고 홍보할때 무한도전이 또 한껀 하곘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28년후를 기다렸습니다. 초반에 전진을 일찍일어나게 하는 꼭지를 내보내더군요. 전 적어도 2주이상은 보여줄것으로 예상했다가 뜸을 드리나 했습니다. 그리고 출발 비디오여행의 진행자인 박경추 아나운서가 나와서 예고편을 보여주더군요. 예고편을 한 5분가량 보여주는데 너무나 흥미로와서 중간에 아 고만 고만 고만 해라~~~ 예고편에서 스포일러 다 해주면 뭔 재미가 있겠어 하는 소리가 마음속에서 나왔습니다. 예고편에서 정준하가 좀비가 되.. 200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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