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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9

걷는 한국축구 뛰는 중국축구 패배는 예상되었던 일 어젯밤 허정무감독을 욕하는 소리가 하늘을 가득 덮었습니다. 어제 한국은 32년만에 즉 중국과의 국대경기중 최초로 패배했습니다. 한번도 진적이 없는 팀에서 우리는 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제 그리고 오늘 그리고 두고두고 어제의 3대0으로 진 참패를 회자 할 것 입니다. 우리는 어제 한국축구의 졸렬함을 똑똑히 봤습니다. 고질병인 잦은 패스미스. 아무나 헤딩하라는 식의 묻지마 크로스남발. 수비는 개인기 한번에 벗겨지는 모습. 거기에 골기퍼 이운재까지 욕을 먹었습니다. 안될려면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어제의 한국축구는 개인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없었죠. 사람들은 감독탓을 합니다. 맞습니다. 어제 허정무 감독 용병술은 최악이었죠. 감독의 판단미스가 화를 키웠습니다. 불난 집에 물을 뿌려야 하는데 휘발유를 .. 2010. 2. 11.
중국 자동차 메이커 Chang'An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E301 중국 상하이 모터쇼는 세계에서 인정해주는 모터쇼도 아닌데 어느새 세계자동차메이커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모터쇼가 되었습니다. 중국시장의 잠재력과 규모의 철학에 자동차메이커들이 신차공개를 상납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세계 5대 자동차메이커와 세계모터쇼에서 공식인정하는 모터쇼이지만 정말 초라하 모터쇼였습니다. BMW같은곳은 아예 참여도 하지 않고 그나마 참여한 외국 자동차메이커들도 신차공개는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개무시당한형국입니다. 이 상하이모터쇼에서는 중국이 자동차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습도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메이커 Chang'An. 가 최초로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를 공개했습니다. E301 라는 이름을 가진 이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는 미니 SUV차량입니다. 영화 빽두터 퓨처의 드로이안처럼 걸윙 .. 2009. 4. 27.
도쿄도지사의 북한 중국편입론 한국정부는 두둔하는 것인가? 지금 북한이 김정일이나 폭동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나라가 전복되면 한국이 흡수통일하는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민족이니까 자연스럽게 통일이 되거나 아니면 이전보다 유화적인 관계가 될것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건 순진한 생각입니다. 지금 북한정권이 붕괴되면 자연스럽게 한국이 아닌 중국에 흡수통합 됩니다. 북한이라는 나라는 점점 엷어지다가 사라지고 조선족 자치구로 중국 소수민족중 한곳이 되겠죠. 이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몇일전 일본 도쿄도지사가 직설적으로 거론 했습니다. 대표적인 극우인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이시하라 신타로도쿄도지사가 망언을 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통합되는 것이 최선" 이 말은 망언이기도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참 현실적인 이야기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2009. 1. 15.
중국인들의 반한 감정이 엿보인 한국, 카메룬전 북경 올림픽 축구경기인 한국과 카메론이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충분히 이길수 있는경기였는데 고질적인 문전처리 미숙이 다시 불어졌군요. 박성화 감독이 총아를 받고 있는 박주영은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구 신영록과 이근호는 아쉬움 문전처리를 보였습니다. 저는 이경기를 보면서 관중들의 반응을 보면서 씁쓸했습니다. 바로 중국 관중들이 일방적으로 카메론을 응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카메론이 동점골을 넣을때 좋아하던 중국관중들의 함성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카메론 선수 한명이 퇴장당하자 관중석에서는 함성이 나왔습니다. 그건 기쁨의 함성이 아닌 항의하는 함성이었습니다. 중국이 한국축구를 무서워하는 공한증이 있다곤 쳐도 같은 아시아인이 아시아국가를 응원하기 보단 아프리카 선수.. 200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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