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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12

일요일날 4대강 살리기 기공식을 생중계 해야 했을까? 일요일은 많은 직장인들의 로망과 같은 날입니다. 요즘은 주 5일제 근무하는 곳이 많아서 토요일날 여행이나 야외로 많이들 나가고 일요일은 주중에 쌓인 피로를 녹이는 날로 많이들 활용 합니다. 이 황금같은 시간에 KBS는 청와대 관영방송마냥 논란과 반대가 많은 4대강 살리기중 영산강살리기 기공식을 생중계 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최근에 이런 기공식을 생중계 해주는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녹화편집해서 짧게 소개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러나 KBS는 일요일의 황금같은 시간에 영산강 기공식을 생중계 하고 있습니다. 이건 국정방송인 GTV와 다름이 없는 행동이죠 온국민이 환영하는 사업이라면 또 다르겠죠. 하지만 이 4대강 사업을 찬성하는 국민은 과반수가 안됩니다. 그냥 정부에서 밀어부치기식으로 하는 것 입니다... 2009. 11. 22.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싼줄아는 이명박대통령 한나라당은 입만 열면 민생을 외친다. 국회가 열리지 않는것을 한탄하면서 민생법안이 통과되지 못한다고 호들갑니다. 미디어법이 민생법안인가? 민생을 외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 한곳 더 있다. 바로 청와대다. 오늘 청와대의 주인인 이명박 대통령이 동대문구 이문동 인근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이 먹는 분식을 직접 먹으면서 이미지정치를 하고 있다. 거기에 직접 자신이 계산하는 너슬레까지 떨었다. 이게 무슨 쌍팔년도 이미지정치인지. 21세기에 살면서 20세기 행동을 하는 이명박대통령 이 이명박대통령의 압권은 이후에 나온다. 방금 8시뉴스를 보니 시장방문의 짧은 한토막이 방송에 나왔다. 그 내용을 묘사하자면 이명박 대통령 :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싸지? 재래시장 상인 : 아니죠. 마트가 더 싸요. 이명박 대통령 .. 2009. 6. 25.
청와대 행정관 이두호씨의 도덕적인 결함 청와대에는 왜 이리 행정관이 많은가요? 이 행정관이라는 제도가 제가 알기로는 각 정부부처에서 한두명씩 뽑아서 청와대에 파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부처의 원할한 업무관계를 위해서 행정관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명블로거인 두호리라는 분이 청와대 행정관이라는 커밍아웃기사가 떴네요. 솔직히 좀 충격적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블로그를 할수는 있지만 그 신분이 들통난 지금 참 처량하고 치사하고 추악하기까지 합니다. 한국법 안지키려는 얌체 유튜브 라는 글을 한rss 인기글을 통해서 봤습니다. 참 특이하다 생각했죠.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유튜브와 구글의 실명제 반대에 찬성하는데 혼자 유튜브를 비판하는 글을 포스팅해서 소신인지 객기인지 그 사람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보니 예전.. 2009. 4. 16.
3.1절 수난기 마져 닮은 네이버와 청와대 올 3.1절은 참 이상합니다. 보통 3.1절이면 대 항일운동을 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과거의 모습을 한껏 추켜세우면서 비폭력 운동인 3.1운동의 위대함과 함께 일제의 파렴치를 질타를 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3.1절 대통령 기념사에서는 일본에 대한 질타가 한마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 안하고 북한에 대해 큰소리를 냈습니다. 언제부터 3.1절이 한국전쟁이 발발한 6.25 행사가 되었나요? 청와대 비서관이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기념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식민지 근대화론 인지상정론을 펼쳤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청와대에서 구두경고를 받았습니다. 구두경고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런 망언을 했는데 용서하는 걸 보면 이명박 정권은 용서하나는 최고로 잘합니다. .. 200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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