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NE1 흥분한 곰돌이 의상을 몰랐다고? 여론도 잘 모르겠네

by 쇼비즘 2009. 8. 22.
반응형
어설프고 어설프다.  한국의 3대 가수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어설픈 변명을 들어주고 있으면 손발이 오그라든다.
논란은 이렇다


12일 방송되었던 엠넷 GD TV에서 2NE1의 멤버 공민지의 바지를 캡쳐해서 인터넷으로 올린게 사건의 발단이다
위의 캡쳐사진을 자세히 보면 바지에 곰돌이 패턴이 있는것을 알수 있다

그러나 그냥 곰돌이가 아니다. 곰돌이의 귀여움과 다르게  발기된 모습의 곰돌이가 있다.
이렇게 해서  좀 순화시켜서 흥분된 곰돌이 사건이 터진것이다. 문제는 이 의상을 다른 멤버인 산다라박이  또 입고 나왔다는게 구설수를 더 크게 만들었다.  

2NE1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몰랐다고 한다.
어설프다 어줍잖은 변명은 팬들을 더 흥분시킬것이다.  두 멤버가 입고 다닐정도면  코디가 이 곰돌이 패털을 옷에 자주 차용한다는것이고 좋아한다는 것인데 이걸 몰랐을까? 자기옷의 무늬를  우연히라도 봤을텐데 아무 느낌이 없었을까?
또한 2NE1은 아이돌가수다.  초등학생부터 그들을 추종하고 따른다.  그런 그들이 이런 논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까?

발기라는 단어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발기된 곰돌이 옷을 입고 나와서 구설수에 올랐다면  그 책임은 YG엔터테인먼트가 생각하는 이상의 큰 책임이 있다.  이뿐아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의상논란도 있었다.
이번 만큼은 달랑 사과 한줄로 끝내지 말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해야 할것이다.

이런 구설수 하나 막지 못하면서 한국 최고의 기획사를 꿈꾸는것은  무리일것이다.
가수 키우는것만 잘하지  사과하는 방법이나 사고 대책은 후진스럽다.

YG의 책임감을 지켜볼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