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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트가 예전의 네이트가 아니죠.
아! 예전의 네이트지만 싸이월드가 예전의 싸이월드가 아니죠
싸이월드라는 히트상품을 네이트로 포장해서 새롭게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네이트라는 싼티나는 포장지로 인해 싸이월드마져 묻혀가는 모습이네요. 그렇다고 싸이월드가 효자상품은 아닙니다.
발전이 없는 싸이월드는 서서히 고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K컴즈 직원들을 부랴부랴 죽어가는 네이트를 위해 여러 서비스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그 서비스들 대부분이 아마츄어리즘에 물든 모습입니다. 그중 최고는 블로그독입니다.
http://blogdoc.nate.com/
블로그독은 네이트에서 다음뷰의 성공에 배가 아팠는지 네이트 특유의 타포탈 배껴쓰기 서비스로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몇주전에 런칭했습니다.
블로그독의 외모는 올블로그같습니다. 간단하게 인기글만 나와있고 필요한 글은 검색해서 읽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독의 메인화면은 몇몇 소수의 블로거로 인해 도배되어 버렸습니다. 거기에 참여도도 별로 없습니다.
내용은 신변잡기 연예인소식등 주로 여성들과 젊은 층을 위한 싸이월드 풍의 주제만 인기글로 올라 옵니다.
네이트 이용 주 연령층이 20대라서 그런것이겠죠
그런데 이 블로그독은 관리가 되지 않아서 스패머들로 꽉 차 있습니다.
바스터지 거친녀석들이란 영화의 정보를 입력해보면
한 사람의 글이 4개씩 나옵니다. 동일한 글이 연속으로 보이는 이유는 한사람이 3개정도의 블로그를 등록할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걸 역이용해 스패머들이 광고성 글을 무한대로 올리고 있습니다.
위의 글을 클릭하면 이런 웹하드 광고창이 뜨면서 가입요청화면이 뜹니다. 이런것을 관리 하지 않는것이 블로그독입니다.
영화 정보를 얻으러 왔다가 스패머가 링크한 웹하드 업체 홈피가 뜨면 정말 짜증나죠
블로그독 서비스의 운영자가 있나 할 정도로 서비스는 방치되다 싶이 하고 있습니다. 글에 대한 신고 서비스도 없습니다.
서비스를 할려는 마음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안이한 생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니 네이트가 이모양 이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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