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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cking

T 안드로보이 서울 상륙기

by 쇼비즘 201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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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국에서 아이폰 열풍이 강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대명사가 되었죠.  아이폰의 인기를 끄는 이유는 
휴대폰으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메일확인은 물런  동영상감상을 할 수 있는 PMP기능. MP3기능은 기본이고  앱스토어의 수만가지의  어플을 다운로드받아서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내버스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해서 시내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어디쯤에 있는지 바로바로 알 수도 있구
게임어플을 설치해서 게임기로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풀브라우징의  인터넷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애플의 아이폰에 강력한 적수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라는 스마트폰 운영체제입니다. 구글이 휴대기기에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운영체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공개했는데  타도! 아이폰을 외치는 한국과 외국의 의 이통사와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핸드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첫 안드로이드피가 흐르는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가 SKT를 통해서 출시되었습니다.
SKT는  이 안드로이드폰을 올해 계속 선보일 예정인데  이런 SKT의 행보에  미국에서 안드로보이가 직접 인천공항을 통해서 찾아 왔습니다.  


2010년 2월 11일  오후 5시경  안드로보이가 여독을 풀 겨를도 없이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종로 티월드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시민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꽃단장 중입니다.


그러나 안드로보이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고  슈렉쳐다보듯 하는 분들만 있네요. 외로운 안드로보이



한국으로 초대한 SKT에서 매니저겸 서울구경을 시켜줄 언니를 붙여주었습니다. 


서울시민과 첫 대화를 시도해 봤습니다.  그러나 실패입니다. 






열씸히 소통을 시도해보지만  쉽지가 않네요. 언어장벽과 외모장벽이 큰가 봅니다. 


그래도 가끔 쳐다보고 핸드폰으로 찍어주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휴지통으로 오해받기도 하죠. 







10여분간의  어색함이 지난후에 드디어 저를 반가워해주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두팔이 늘어날때까지 쫙 펼쳐서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분들이 있었지만  정말 따뜻한 서울시민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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