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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을 굳이 이렇게 써야 겠습니까? 공희정 기자님

by 쇼비즘 200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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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베트남판 `O양비디오`..베트남 `들썩`



기사제목 입니다.  기사 내용은 관심도 없습니다. 또 누구하나 유명한 사람이 섹스비디오가 유출되어 곤혹
스럽다는 그저 그런 기사입니다.

그런데 왜 굳이 오양비디오라고 써야 합니다.  그 오양이란 분 지금 애까지 낳고 연기활동 겨우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분이 지난 기자회견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자기는 이제 아이까지 딸린 엄마라면서 아이에게 그런 사실이 들어가지 않게 자제 해 달라고 정중하게
기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그 비디오 유출 파문사건을 보면서 남자놈은  케이블TV에 나와서 방송 진행까지
하면서 유명세를 즐기더군요.  여자인 분은  외국에서 숨어 살았구요.


이런게 정상인 세상인가요? 그런 비뚤어지고 비정상적인 세상을 기자들이 만드는군요.


 [이데일리 공희정기자]님  솔직히 기자 같지도 않지만 기자님이라고 불러드리죠.  그러지 마십시요.
보아하니 여기자님 같아 보이는데  같은 여자가 그러시면 더 안되죠.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든 기자세계라지만  남의 불행을 자기 행복으로  변환시켜서 사시면
그게 진정한 행복일까요?


기자이기 이전에 인권에 대한 생각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기자님들은 대부분 섹스비디오로 썼습니다. 다른 대안적인 단어가 분명있는데도 저런 단어를
쓴걸보면 고의적이라고 생각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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