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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항상 감사하며 글을 쓰는 소박한 유저입니다.
제가 감히 티스토리에 몇자 제안하고자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먼저 티스토리의 여러가지 기능과 무제한 용량제한에 감사를 드리며 어떤 싸이트보다 제안하면 바로바로
티스토리 관리자분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점 감사드립니다
그럼 주제 넘지만 몇가지 제안해 보겠습니다.
먼저 티스토리에 대한 선입견인 초보자들에 대한 접근성입니다.
1. 플러그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티스토리의 장점중 하나인 많은 플러그인입니다. 이 플러그인 기능을 그때그때 추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지만 많은 기능도 초보자들은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마치 최신식 핸드폰의 여러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나이드신분이나 여성유저들은 그 플러그인
기능을 제대로 활용못하는 분도 많습니다
이런 다양하고 강력한 플러그인도 자세한 설명이 바로 옆에 있긴하지만 쉽게 이해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담이 안되신다면 플러그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동영상따라하기로 그 어려운
진입장벽을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테더데스크의 좋은 기능도 이제 티스토리에 발을 담그신 분들에겐
여러울수도 있습니다. 동영상 따라하기 혹은 사진을 보면서 따라할수 있는 메뉴얼을 만들어
주십시요. 지금의 메뉴얼은 좀 부족해 보입니다.
티스토리의 장점인 자유도가 초심자들에겐 높은 진입장벽일수도 있습니다.
2. 트랙백기능및 여러 메타씨이트를 소개해주십시요
제가 티스토리에 처음 진입했을때 가장 힘들었던것중에 하나가 트랙배기능이었습니다.
다른 포탈 블로그에서는 트랙백기능이 있어지만 그 활용방법을 몰랐습니다.
또한 티스토리 안에서만 있으면 별 흥미를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러 메타블로그 싸이트에 접근할수
있는 소개글이 있다면 여러사람에게 내글을 송고하고 많은 유저들과 공유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올린, 올블로그, 블로그플러스, 블로그코리아등등 이런 메타싸이트에서 이웃 티스로리 유저나
다른 블로그들을 만날수 있게 인도해 주십시요. 여기서 많은 유저를 만나다보면 티스토리에 흥미를
얻게 되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어찌보면 티스토리에서 주제넘은 일일지도 모르지만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3. 티스토리 마스코드나 상징물을 하나 만들어주세요
1번에서 거론했지만 티스토리의 진입장벽이 높은 이유중 하나는 설치형 블로그의 내음이 많이 납니다.
html을 빠삭하게 알고 있구 컴도사만이 티스토리를 제대로 할수 있다는 장벽은 분명 초심자들에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조금 끄적이다 그만두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티스토리 마스코트가 안내하는 설명문이나 문구가 있다면 그들에게 친근감을 유발함과
동시에 이곳에 많은 친근감을 유발할수 있을듯 합니다. 티스토리 하면 주항색이라는 느낌과 동시에
마스코트가 있다면 분명 지금보다 초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듯 합니다.
4. 티스토리 활용기를 담아주세요
다시 초심자들 입장에서 써보겠습니다. 티스토리에 딱오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기존의 포탈 블로그와는 정말 너무 다른 문화입니다. 이럴떄 다른 초심자들이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고
어떻게 해서 티스토리에 정착하고 글을 많이 생산하게 되었는지 경험담을 담은 코너가 있다면
초심자들은 그 글을 읽고 따라하면서 금방 티스토리에 정착하고 뿌리를 내릴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 티스토리 백일장도 그 방편의 하나겠지요.
이상으로 생각나는대로 써봤습니다.
저에게 티스토리는 삶의 변화까지 가져온 유일한 온라인 싸이트입니다. 그 답례로 제가 티스토리
유저가 되어 느꼈던 그동안의 경험을 적어 봤습니다. 관리자님이야 항상 뭐든 위에서 내려다 보니
모르시게지만 밑에서 올려다 보면 항상 높아보이는게 티스토리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티스토리 관리자님및 근무자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몇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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