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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씨가 요즘 히트상품이다.
아무런 정당도 없는데 10%정도의 지지율을 올리는 기적과도 같은 지지율을 기록중이다.
예전에 아무런 정당의 지원도 없이 홀로 나와서 이 정도의 지지율을 얻었던 사람은 없었다.
문국현씨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몇안되는 존경받는 기업인중의 한사람이다.
(기업인으론 존경받았지만 정치인 문국현씨는 아직 겪어보지 못해 잘 모른다)
삼성 이건희가 존경받을수 없는것은 그가 상속세 내기 싫어서 불법으로 아들에게 재산 물려주고
삼성비판기사를 쓴 시사저널을 무언의 압력으로 기존의 기자들을 다 짜른것을 보더라도 삼성은
존경받을 기업이 아니다.
유한킴벌리~ 이 회사가 국가에 공헌한 일은 참으로 많다. 일일이 거론하진 않겠지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유한킴벌리 광고문구처럼 그 자신 자체도 푸르게 살았던 사람같다.
난 문국현을 잘 모른다. 그냥 귀동냥 인터넷을 뒤적이다 몇개의 기사와 글을 읽었을 뿐이다.
사람들은 이명박씨도 싫지만 열우당 출신인 정동영씨도 싫어한다. 그렇다고 너무 친노동자 쪽인
민노당도 싫어한다. 그 대안으로 문국현씨를 생각하나보다.
우리나라 정치라는게 재미있는게 아무리 깨끗한 사람이라도 정치에 발음 담그면 더러워진다. 원래 정치란
생물 자체가 더러운것이다. 누가 누가 덜 더러운것인가 따지는것이 정치인듯하다.
정말 깨끗한 사람이라면 정치를 하면 안된다. 정치인들이 존경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문국현씨는 이런 순수한 국민들의 열망으로 지지율이 올랐다면 하루라도 빨리 정당을 만들던지
후보단일화를 하든지 해야할것이다. 대선이 1년뒤가 아니다. 바로 내일 모래처럼 급박하다
밀린숙제하듯하면 안된다. 빠르게 세몰이를 할려면 정당을 만들던지 단일화 행보를 빨리했으면한다.
정당도 없이 정치를 할수 없다.
정당없이 정치를 한다는것은 국회의원 대부분을 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우리나란 정당정치이다. 정당의 대표들끼리 자웅을 겨루어 5년마다 한번씩 대통령을 뽑는것이다.
또한 정치는 세력다툼이다.
얼마나 탄탄한 정치조직을 가지고 있느냐가 그 정당의 구심점이자 커다란 반석이 될수있다.
미국이 선진정치를 한다지만 그 밑에는 믿음직한 공화당원, 민주당원들의 활동이 있기에 가능하다
문국현씨는 지금 아무것도 없다. 조직도 정당도 단지 희망만 외치고 다녀도 지지율10%이다
그 10%에 속하는 사람들이 전부다 문국현씨를 좋아서 잘 알아서 지지하는것은 아닐것이다.
분명 이 사람은 다르겠지하는 막연한 기대와 희망이 있기에 문국현씨를 지지할는 것 일것이다.
그럼 빠르게 행동해라 이제 부랴부랴 정당을 만들고 사람을 모이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정당을 만들던
단일화를 하던 상관은 못하겠지만 지금 진보쪽 세력들이 깨진 유리잔처럼 사방에 흩어져있다.
이래선 아무런 물도 못담는다.
지켜보는 내가 더 급하다 이제 10월말이다. 11월 안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지금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을것이다. 기적을 일으킬려면 후딱좀~~~ 가슴졸여 못보겠다
Hurry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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