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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은 무리수를 두었다. 파워콤은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돈 많은 한국전력이 전봇대라는 자사의 상품에
광케이블과 방송케이블을 설치해 놓고 있었구 그 통신망을 드루넷이나 드림라인등등 여러 케이블회사가
사용료를 지불하면서 사용했었다.
그러던 파워콤 그 파쿼콤은 케이블뿐만 아니라 광케이블또한 예전에 설치해 놓고 있었는데 그 파워콤을
인사한게 LG였다.
솔직히 LG라는 회사의 이미지는 전신인 럭키금성과 같이 가전, 화학부분에만 인지도와 실력을 인정받았지
나머지 분야에서는 그렇게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뭐 국내 대기업들이 다 그렇듯이 문어발식으로 이것
저것 다 하게 되었다. 결국 교통정리된 이 인터넷전용선과 가정용 광통신 사업(엑스피드)에도 뛰어 들었는데
뛰어들어보니 하나로와 KT의 벽이 너무나 높은것이다. 달리 높겠는가. 그 수많은 통신사업자들을 다 두손들고
나가게 했는데.
그런데 LG는 무리수를 둔것이다. 다른 계열사 직원들에게까지도 할당제로 엑스피드가입을 유도하는데
....
이게 대기업이 할 마케팅인가? 이런 인해전술식 마케팅은 다단계업체나 중소기업이나 하는것인줄 알았는데
대기업도 이런 마케팅을한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5손가락 안에드는 대기업이?
글로벌 경영을 위치면서도 이런식의 구시대적인 마케팅을 동시에 하는걸 보니 LG란 회사가 대기업이 맞는건지
아님 구멍가게가 커진건지 갈피를 못잡겠다. 무슨 LG사원이 외판원할려고 그렇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나? 그런식으로 가입유치시키고 돈으로 고객을 끌어 모으면 뭐하나. 품질이 좋지않기로 소문난 파워콤
3개월 의무가입기간만 지나면 바로 다른 통신사로 바꿀것인데.
LG가 자동차생산을 안하는게 다행이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듯이 자사의 직원을 이런식으로 휘둘르면
그런 직원들이 애사심이 생기겠는가? 또한 마케팅으로 승부해야하는 것이 정석이거늘 이런식으로 모든사원에게
총을 주면서 돌격앞으로 하는것은 무대뽀중에 무대뽀 마케팅이요. 치졸, 졸렬의 마케팅이다.
뭐 LG뿐 아니다. 다른 대기업들도 마찬가지이다. 현대그룹 사원또한 현대자동차 외판을 해야했구
대우그룹 직원들은 대우자동차 외판을 했어야 했다.
대기업이면 대기업다운 마케팅을 했으면 한다. 이런식의 구멍가게 마케팅을 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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