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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은 사기꾼이다. 우린 이 사실을 알면서도 그게 뭐 어때서 웃기기만 하면 됐지
라는 사고방식으로 허경영씨를 보는것 같다.
그는 부시와 찍었다는 사진과 박근혜씨와의 결혼설등 거짓과 명예훼손협의로 검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허경영씨는 지난 대선때 어처구니 없는 황당 공약으로 세인들의 관심을 끌었구 그에 화답하기라도
하는듯 그에게 미디어와 네티즌들은 열광하였다.
어느 해 대선보다 썰렁했던 지난 17대 대선 미디어는 대선특수를 한몫 단단히 챙길려고했으나
썰렁한 대선이 되자 먹이감을 찾아 헤매던중 허경영씨를 발견하고 그를 대선직후부터 띄어주기에 바뻤다.
허경영 축지법, 눈으로 쳐다만 봐도 병을 고친다는 그의 말은 검증되지 않고 그냥 공중파로 흘러 나왔구
흥미위주로 프로그램들을 진행시켰다.
무책임하게 방송을 끝낸것이다.
허경영씨는 그런 방송된 내용을 십분 활용하여 자기의 인기에 첨가하였구 그 인기를 발판으로 사람들에게
4월 총선때 일정액만 내면 공천을 해주겠다는 호객꾼이 되서 다시 탄생한다.
한마디로 약장사 허경영이 된것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4월 총선 공천 다단계 회장님이 된것이다.
사람들이 박수치고 환호할때 그는 그것을 이용해 어리숙한 사람들을 꾀여서 공천자금을 받고 공천을
해주겠다는 다단계 사장이 된것이다.
우리가 그를 허본좌라고 열광할때 누군가는 그에게 공천자금을 상납하고 공천확답을 받는 희생양이
되는것이다.
다행히 검찰에서 칼을 빼들어 사기꾼 허경영씨를 수사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우리가 누굴 좋아하고 열광할때 휩쓸려서 저급한 시류에 쉽게 따라가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없을때가 많다. 생각의 깊이가 없고 부초같이 세상의 생각에 자기 생각을 그냥 맡겨버리는 행동은
이제 사라져야 할것이다.
이런 깊이없는 생각들이 모여 허경영을 허본좌로 만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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