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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삼성광고대신 시민들의 광고가 있는 경향신문

by 쇼비즘 200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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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중에 삼성광고가 없는신문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바로 경향신문입니다.
경향신문은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비리를 폭로했을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의 이야기를 신문에 담은
신문입니다.  뭐 당연히 삼성이란 거대한 기업의 눈밖에 났습니다.  그 이후로  경향신문에서
삼성광고는 사라졌습니다   삼성광고는  언론사에게 가장큰 수입원입니다.  삼성은  이걸 적극 활용해서
신문들을 삼성에 이로운 기사를 쓰게하는   삼성홍보처로 전락해 버리게 합니다.

기자와 언론은 삼성에 대한 호의적인 기사만 쓰는  양심과 영혼을  삼성에 저당잡히고  삼성친송기사만
쓰게 만들었습니다.

경향신문은 분명 삼성그룹의 광고가 빠진 타격을 크게 받았을것입니다.
하지만 그 삼성의 빈자리에  들풀같은  시민들이 일어섰습니다.  밟으면 밟히는대로 누르면 누르는대로
있는 민초같은 시민들이 드디어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5월 26일 월요일 1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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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일 독자게시판을 통해  작은 광고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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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돈의 논리로 돌아갑니다. 우리또한 돈떄문에 많은 것들을 행합니다. 돈 때문에 하는것이
돈떄문에 하지 않는것보다  더 많고 그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돈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시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독립언론  어느 기업에 속하지 않는 언론이  사랑받아야 나라가 바로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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