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전관람등급1 주식관련 영화를 15세 관람가라고 주홍글씨를 쓴 영등위 90년대 초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쁘레타뽀르테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패션을 소재로한 영화인데 영화 마지막장면에 패션모델들이 패션쇼를 하는데 옷을 홀딱 벋고 무대를 워킹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만해도 남녀의 성기노출이 금지되었기에 구름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구름이 잘못 따라다니다가 살짝 못볼것을 보여줬을때 저와 친구는 마구 웃었습니다. 애쓴다 애써. 저렇게 가리는게 최선이냐. 누굴 훈육시킬려고 영화는 18세 관람가였고 18세면 성인인데 그런것에 흥분하고 잠못들고 아까 본 영화속 과감한 노출씬을 밤새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영등위는 참 구시대적입니다. 사회의 발전속도는 엄청나게 빠른데 그 발전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제도들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대표적인곳이 영등위죠. 몇일전 .. 2009.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