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산1 실업자에게도 주택을 소유했다고 매달 9만원을 내라는 건강보험료 저는 30대 후반으로 어린 딸하고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좀 이른나이에 서울변두리의 27평짜리 작은 아파트 한채를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벌어놓은 돈과 대출과 여기저기 빌린돈을 합쳐서 1억 5천만원 조금 넘는 돈을 마련해서 아파트를 어렵게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구매하고 난후 아파트가격이 폭등해서 2억 7천만원까지 오르더군요. 뭐 아파트값 올라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 내가 살 집이기에 아파트로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 처지도 아닙니다. 또한 너무나 아파트 가격이 싸서 이 아파트를 팔고 같은 평수의 다른 아파트를 서울안에서 살수도 없습니다. 이런 실직가장이 있는 상태의 집은 우울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매일 한숨소리가 들리고 사람 살곳이 아니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그래도 힘을 내야겠죠! 실업자는 말 그대로.. 2009.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