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통시장1 추억이 어린 안양중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쓰다 석수시장에 가면 거대한 삽을 볼 수 있습니다. 좀 엉뚱하고 생뚱맞죠. 석수시장은 제가 사는 곳의 시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지역 근처에 있어서 자전거로 마실갈 때 가끔 지나가는 곳입니다. 이 석수시장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예술가들이 이 석수시장에 함께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석수 아트 프로젝트는 2년주기로 열리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작년에는 '만안하세요'라는 주제로 시장상인분들과 함께 시장을 캔버스 삼아서 전시회를 했습니다. 이런 착시그림도 있고 거대한 모기장 같은 예술작품도 있었습니다. 이런 거대한 걸개그림도 있는데요. 저 그림의 주인공은 시장 상인입니다. 이 석수 아트 프로젝트는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연계되는데 공공예술의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석수시장에 가면 이런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 2011.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