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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정치계는 위장전입 음반계는 표절시비 도덕률 제로로 향하는 대한민국

by 쇼비즘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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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은  고위공직자들에게  따끔하게 호통쳤습니다.
고위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법을 잘지켜 법이 바로서는 나라를 만들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내각개편에서 청와대에서 발탁한 창관과 대법관 총리후보들 모두 위장전입은 기본, 아파트다운계약서에 의혹스러운 병역면제까지  비리의 백화점을 보는듯 합니다.  

 
법을 만들고 지키는 3인방인 대법관과  법무장관 검찰총장 모두 위장전입(검찰총장, 법무장관)과 주민등록증(대법관)을 위반해서 청문회에서 사과를 했습니다. 언제부터  한국에서  죄를 짓고  공개석상에서 사과를 하면 끝이 되었습니까?
앞으로 죄를 지으면  동네공터나  공설운동장에가서  수많은 주민을 모셔놓고 공개사과하면 죄가 없어집니까?   법을 지키자던 국가고위 공직자들이  스스로 법을 어겨놓고  국민들에게 법을 지켜달라고 하는 모습은  한편의  저질 코메디를 보는듯 합니다.

국가의 지도층이 이렇게 도덕적으로 헤이해져 모럴헤저드에 빠졌다면  대중과 친숙한  아이돌스타들의  표절은  또다른 모럴헤저드(도덕적 헤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YG소속의 가수 G드래곤의 표절시비는  식을줄을 모르고 오히려 CD브레이크라는  조롱조의 패러디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표절을 했다 안했다 결론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표절의혹이 있다면 숨지말고 당당하게 나서서 항변을 해야
그걸 지켜보는 청소년들이 아이돌스타의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텐데 그냥 조용해지기만 기다리는 모습은 스스로 표절을 인정하는 모습이고 그런 모습은  청소년들에게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와 흡사한 전주를 가지고 있는 80년대 가수

FANCY - FOR ONE NIGHT IN HEAVEN






2NE1의 I don't care가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는 라이오닐 리치의 Just go


한국의 아이돌스타 생산업체인 SM, JYP, YG는 청소년에게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어린학생들은 판단력이 흐린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표절이라는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일을  그냥 넘어가면  1등하면 됐지, 표절이 뭔 상관이야 라는 청소년들이 많아 질것이고 1등을 하기 위해서는 반칙을 써도 괜찮다는 모습으로 물들까봐 걱정입니다. 한 사회가 도덕불감증에 걸리면  그 사회는  썩은냄새가 진동할것입니다

점점 한국은  도덕성보다는 돈과 1등이 우선시 되는  비뚤어진 국가가 될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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