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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의 컴백을 환영한다

by 쇼비즘 2007.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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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정말 잘 나가던 연예인 버금가는 인기를 가진 아나운서다.
아침 라디오방송을 하며 친근했던 그의 모습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의 유머스럽고 깔끔한 진행으로
온 국민의 인기를 받았던 아나운서다.

아나운서가 연예인이 아니지만 한번 인기를 얻은 김성주아나운서는  다 쓰러져가는 MBC 예능프로그램과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그의 인기를 프로그램이 업혀가는 모양새였다. 
스타 아나운서를 이용만 할려는 MBC가 괘씸했던걸까. 똑같이 방송하고도 수배는 더 벌아가는 연예인들이
부러웠던걸까 그는   MBC를 떠나서 프리랜서선언을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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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우려스러운 행동이었다. 프래랜서 선언한 아나운서 치고 성공한 아나운서는 5손가락 안에 들뿐이다.
박나림 아나운서, 정지영, 손미나등등 프리를 선언하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가는 아나운서도 많다.

그래도 다른 프리선언한 아나운서들은 간간히 TV에도 초반에 나왔지만  김성주는 괘씸죄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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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성경환이란 MBC아나운서 국장의 꼭지를 돌게 한것이다. 이 성경환국장은  얼마나 보수적인지
여자 아나운서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지적을 한다.  공영방송인 KBS보다 더 보수적인 성향의 아나운서국장
성경환..  그는 선언한다. 김성주를 절대로 MBC에서 쓰지말라구

그런데 신기한데 다른 방송국에서도 김성주를 쓰지 않은것이다.   그렇게 김성주도 잊혀져가나했다.
정말 아까운 인재하나 사라지나?  김성주 아나운서같이 (지금은 아나운서가 아니지만) 큰 무대경험도 많고
매끄럽고 유머러스한 진행솜씨를 발휘하는 진행자도 없는데

그런데 그가 돌아온다고 한다

김성주 컴백, MBC 내부논란 불씨되나 

김성주가 괘씸하긴 하겠지만 그를 볼수 없는 시청자는 안타까울 뿐이다.

그의 복귀를 대 환영한다. 다시 웃음 한아름 머금은 김성주 아나운서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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