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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기사를 봤는데 기자들이 뽑은 2007년 올해의 드라마에
1위부터 5위까지가 MBC방송사의 작품이었다. 또한 11위권에 7개가 MBC방송사 작품이다.
80,90년대 드라마 코메디 왕국이었던 MBC가 드라마왕국으로 복귀한듯 하다
지난 황우석 사태때 MBC안보기 운동과 때마침 만들어서 내보내는 드라마마다 망해버리는 모습을 보였던
MBC드라마 주몽이 그 옛 MBC의 명성을 찾는데 선봉대를 섰고 결국 올해 드라마왕국에 복귀된듯하다
물론 이 순위가 시청률순위가 아닌 드라마의 가치평가를 내린 기자들의 시선이다. 어찌보면 단순 시청률순위
보다 이 비평가들의 순위가 더 뜻깊을수도 있다.
조선왕조5백년,여명의 눈동자를 비롯한 80년대의 역사드라마
그리고 90년대의 마지막승부, 질투등의 트랜드 드라마 그리고 2007년 여러소재의 드라마를 선보이면서
MBC는 화려하게 부활한듯하다
앞으로도 MBC의 의미있고 드라마를 선도하는 질좋은 작품을 만들다보면 시청률은 저절로 따라올듯하다
반면에 SBS는 만드는 드라마마다 망해버린듯 하여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 원인엔 자극적인 불륜드라마나 대스타만 출연시키면 성공하는줄 아는
SBS의 단순한 계산이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럼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드라마순위다
1위 하얀거탐
2위 개와늑대의 시간
3위 커피프린스 1호점
4위 케세라세라
5위 히트
이상 MBC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 한성별곡, 얼렁뚱땅 흥신소, 내 남자의 여자, 마왕,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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