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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제대로 굴욕을 당했네요.
바로 다음날이 교도소 입소인인데도 전날 MTV 영화시상식에 참여했었죠
그런데 그게 화근이네요. 여자 코메디언이 면전에 거의 욕에 가까운
농담을 하네요.
"이틀후에 패리스 힐튼 깜빵갑니다. (환호 후) 땡큐. 판사가 말하길 특별한 대우는 없을거라고 말했지만 개솔이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패리스 힐튼이 좀 편하게 지내라고 교도관들이
깜빵의 봉을 꼬추처럼 그릴 거 라고 하네요
미국인들 대단해요. 패리스정도면 돈과 권력이 있는데 연연하지 않고 대놓고 저런
농담을 하다니. 패리스가 명예훼손으로 신고 하면 어쩔라구
하지만 패리스힐튼도 대단하네요. 그걸 꾹 참네요.
뭐 4년전인가 할베리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을때 후보에 올랐던 니콜키드만이 썩소를
보냈거든요. 그걸 다음 회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를 맡은 크리스 터커가 들으라고
니콜 키드만에게 작년에 당신이 썩소날린거 알고 있다..라고 말했는데
다들 박수치고 웃더군요. ^^
그러나 오늘 힐튼은 감옥에 갔습니다. 23일후에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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