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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2

평화를 외치는 소리가 사라진 남북한, 기필코 전쟁을 원하는 것인가?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 전쟁을 원하는 사림이 있을까요? 네 있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 대부분이 전쟁의 참상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전쟁을 게임으로 배우고 TV로 배운 사람들은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전쟁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생지옥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쉽게 하는 것입니다. 현재 한반도는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에 처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강경발언은 계속 높아졌지만 한 미국 언론인과 국내의 많은 사람들이 개성공단을 지적하면서 전쟁하겠다는 나라가 왜 개성공단을 허용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비아냥을 북에 보냈습니다. 이에 북에서 답신이 왔는데 헛소리 하면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엄포를 놓았고 그 말의 결과물로 오늘 개성공단 입출경을 가로막았습니다 전 참으로 이상한게 북한의 돈.. 2013. 4. 3.
그루지아전쟁으로 퇴색된 북경올림픽 평화메세지 어제 북경올림픽의 아이콘중 하나는 비둘기였습니다. 몸에 전구를 심은 옷을 입고 뛰어다니던 매스게임 공연자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커다란 새 한마리를 만들었는데 그 새가 바로 평화의 상징 비둘기 였습니다 올림픽하면 비둘기가 떠오를 정도로 비둘기는 자주 등장합니다. 북경올림픽에서 경기장 벽 스크린을 통해서 수천마리의 비둘기를 날리었습니다. 평화의 메세지를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우연일까요? 그 개막식이 중계되는동안 그루지아에서 전쟁이 났다는 속보가 올라오더군요. 러시아와 그루지아가 전면전을 했다는 소식에 한쪽에서는 비둘기 날리고 한쪽에서는 포탄을 날리는 모습에 심한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그것도 푸틴이 올림픽개회식에 참가하면서 평화의 메세지를 보고 있을때 러시아는 다른나라를 무력침공하구요. 러.. 200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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