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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히트중인 강아지 세탁기

by 쇼비즘 200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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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면  처음에 헉! 하고 놀라실분들이 있을것입니다. 강아지가  애처로운듯 벽을 긁고 있고 주인인듯한 여자가
그냥  지켜만 보고 있네요.  그러나 놀라지 마세요. 이건  강아지 세탁기라는 제품입니다.

프랑스는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 공해수준입니다.  프랑스 파리가 낭만적인 도시라고 알고 갔다가
사방에 널려 있는 강아지 똥에  충격을 받는 다는 분들이 많아 파리이펙트라는 단어가 있을정도로 파리는 강아지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많다보니 사람들이 강아지 목욕을 자주 해줘야 하는데  이게 쉬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한 발명가가  강아지 세탁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제품  2007년에 만들었는데  인기가 높아
내년에는 영국에 수출하여  영국에서도 사용할수 있을 예정입니다.  한번 목욕시키는데 47달러가 들어갑니다.
가격이 좀 비싼데요.   유럽같은 강아지 천국에서는  그래도 잘 팔린다고 하네요

다만  강아지가 애처로워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 기계를 협오스러워 하는데  실제로  강아지가
물을 맞고 있는 시간은 몇분 안되고 대부분의 시간은 털을 말리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좀더 대중화 되면 가격도 떨어질듯 하네요.  강아지 목욕시키는것도 상당한 스트레스이자 일꺼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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