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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은 언제나 최고의 스타였다
최진실하면 이 영화가 먼저 떠오른다. 나의사랑 나의신부. 지금은 유명감독이 된 이명세
감독의 초기작품이다. 영화는 아주 재미있지도 그렇다고 지루한 영화도 아니다.
동화적이면서도 혹은 세련된 신혼부부의 알콩 달콩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짜장면을 너무 좋아해서 짜장면을 먹고 있는 최진실을 머리를 묻어버린 박중훈
물론 상상의 씬이였지만 그 장면 하나로 이영화는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기도 했다.
최진실 삼성전자의 CF하나로 뜬 CF스타였던 최진실이 방송에 진출했다.
당시 최고의 청춘스타들만 나오는 MBC의 우리들의 천국에서도 나오고 나오는 드라마면
드라마 CF면 CF 되는 집안은 뭘해도 된다고 그녀는 뭘해도 잘 나갔다.
영화 남부군에서도 출연하면 드라마 영화를 모두 활동하기 시작했구
빅 히트작만 해도 엄청 많은 희대의 스타였다.
그런 그녀가 연하인 야구선수인 조성민과의 결혼은 파멸의 전조였구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게 된다. 매니저 배병수씨의 죽음도 미스테리이고 잘나가는 스타에
따라다니는 악성루머도 항상 그녀주변에 머물렀다.
그러다 조성민씨와의 결혼과 출산 그리고 파혼.. 예전의 천사같은 이미지 귀여운이미지의
최진실을 사라졌고 이슈메이커로써 이혼녀로써의 그녀의 삶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드라마로 복귀해서 빅히트를 친 장미빛인생 그 작품은 다시
예전의 최진실이 되기에 충분했다. 다시 대스타의 대열에 오르긴했지만 예전의 명성까진
가지 못한다. 뭐 이제 최진실도 아줌마배우로 들어서는 나이이니 지는해가 아닌
떠오르는 별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녀의 악발이 같은 이미지는 더욱 노회해간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응원한다.
멋진 작품들로 만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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