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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김미려씨가 성형을 한다고 한다 안한다 하여 말이 많았죠.
가수될려는 개그맨이 왜 성형수술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게 한국 연예인들의
현실인듭합니다. 연예인 현영은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밝혀 오히려 더 인기를 얻기도
했으면 예전같으면 쉬쉬했을 연예인들의 성형사실은 이제 당당다하다 못해 그걸
이용해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수 환희도 그전에도 잘생겼는데 오히려 자기만의 컴플렉스가
있다면서 성형을 했고 그 사실을 떳떳하게 밝혔습니다.
7년전인가 개그맨 송은희씨가 대 놓고 성형축에도 이젠 끼지 않는 쌍커플수술을
했다고 많은 사람들의 지탄을 받을때가 있었죠. 이젠 쌍커플정도야 성형이 아니라는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성형해서 이뻐지는 연예인들을 지탄하기보단 오히려 그렇게 닮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오히려 그 결과만 좋다면 누구라도 성형을 부축이는 한국의 현실을
보면서 뭔가 뒤틀려도 단단히 뒤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성형미인이 싫습니다. 그 안에 천민자본주의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미인인 타고나는 미모를 우린 부러워합니다.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도 타고난
미모들이나 혹은 재능들 선천적인 모습에 우린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노력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러워 할뿐 따라할수도 따라 하지 않습니다.
그냥 멋진 풍경화 하나 감상할때의 기분이라고 할까요.
그 멋진 타고난 외모를 가지고 그 멋진 외모를 활용하는 광고나 영화 드라마에서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에 어떤 비뚤어진 모습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형미인들은 좀 다릅니다.
일단 성형을 해서 미인이 되어서 남들에게 이목을 끌면 그 성형미인을 부러워하는
단계를 지나 나도 할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지요. 돈만 있으면 나도 미인이 될수 있다는
물질 아니 외모지상주의를 부축이는 결과를 낳게 되고 누구나 성형을 할수 있고
해야한 한다는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시나요?
못생긴사람도 잘생긴 사람도 함께 어울려 살았던 예전 우리의 모습들은 사라지고
못생긴 사람은 죄인이며 거기에 성형할 돈까지 없다면 전과 2범입니다. 그런 죄인시하는
모습들은 벌써부터 우리 사회에 만연합니다.
돈도 없으면서 못생기까지 했다는 말은 우리사회안에 세력화를 만들고 어떤 사람을
판단할때 가장 우선시 되는게 외모로 결정되고 외모에 대한 편견은 그사람의 본질을
알려고 하는 노력조차 안합니다.
못생긴 사람은 아무리 심성이 곱고 착해도 그것보다 못생겼기 때문에 받는 철저한
편견은 평생을 따라 다닙니다.
이렇게 성형을 누구나 할수있구 누구나 하길 부축이는 성형공화국 대한민국 그리고
그 성형으로 다시 태어난 외모를 찬양하는 대한민국 그런 성형미인들이 활개치는
대한민국의 연예계를 보면서 자라라는 청소년들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지
뻔해 보입니다.
외모란 노력해서 바꿀수는 있지만 인위적인 칼질로 바꾸는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생각 그리고 외모가 중요시되지 않는 연예계를 뺀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외모준수라고 하는 채용조건을 거는 이유는 뭘까요.
왜 남의 외모를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는 것일까요?
잘생긴 사람도 못생긴 사람이 있기에 잘생긴것이지 모두가 잘생겼다면 그 의미가 있을까요?
외모지상주의의 부작용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 쓰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이젠 유전미인 무전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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