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라마다. 제작비가 드라마사상 최고액이라는 4백억이라고하니
그 스케일과 화려한 그래픽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더군다나 배용준이란 최고의
배우가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먼저 배용준이란 배우 자체에 대한 뒷소리가 많다. 솔직히 배용준이 겨울연가 말고는 이렇다할
뜬 드라마가 많지 않다. 또한 영화는 거의 안찍다가 겨울연가 이후에 외출이 전부라고 할수도 있다
또한 배우이면서도 감독에게 읍소하는 제작자스런 모습또 그의 거만스러운 모습이 아니냐고
하는 비아냥도 많다
뭐 그럴만한 배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연기력이나 노력하는 모습이 떨어진다고 볼수 없으니
뭐 하여튼 최고의 감독과 작가 배우가 만난듯하다. 김종학사단이라고 할수 있는 김종학PD와 송지나작가
는 우리에게 모리시계로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어제의 스페셜 방송은 좀 오바이지 않았나 한다.
보통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자축하는 의미에서 스페셜을 하는것은 많이 봤는데 이건 오프닝부터
개그맨이 사회를 보면서 다이제스트로 보여주는 모습은 자뻑의 기운이 넘쳐보인다
태왕사신기 내용또한 그리 새롭지는 않다. 뭐 만화를 영상하는 확 구분된 캐릭터 독수리 5형제를 연상
시키는 캐릭터 배치. MMORPG인 와우와 비슷한 각 캐릭터 클래스들
한편의 오락과도 같은 성장드라마..
뭐 닥치고 재미만 있으면 됐지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다.
하지만 몇몇 부분은 분명히 아쉬움이 시작도 안했는데 남는다
그나저나 9월은 온통 사극천지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도 밟히는건 사극뿐이다.
사극천하 2007년 9월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지배했다
show2
태왕사신기 스페셜 자뻑하는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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