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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신정아의 귀환에 떨고 있는 사람들

by 쇼비즘 2007.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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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가 귀환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귀국일것이다.

하지만 귀환이라고 표현한것은 신정아의 귀국이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듯하다.
그녀의 귀국에  먼산바라보기를 하기 위해  먼산이 잘보이는 곳을 물색중인 이들을 찾아보자


1. 문화일보

사람몸색깔과 비슷한 문화일보  그래서 살색 드러나는 누드를 실으셨나?  황색저널리즘을 넘어서
살색저널리즘을 표방한 문화일보 

신정아씨의 누드사진이 사실이라도 명예훼손으로 재판을 받을것이며 사실이 아니라면 더한 형량이
내려질듯하다. 또한 신정아씨의 말은  황규태사진작가의  합성작이라고 하는데  약간은 일리가 있는게
황규태 사진작가는 연출사진쪽에도 일가견이 있구 그동안의 작품들을 보면 연출사진과 합성도 많이 하고 있다.
사실이던 아니던 한 여자를 벗겨놓은 신문   편집장은  떨고 있을것이다.
설마 이렇게 빨리 돌아올진 몰랐겠지


2.  문화계 기자들

신정아를 키운게 문화분야 기자들 아닌가.  그녀가 사과배달해주고 비행기표주고(지방기자) 여러 로비를
묵묵히 챙겨먹던 그들  그녀가 누구인지 똑똑히 봤을텐데  자기들에게 잘해주니까 그냥 그냥 이쁘게 봐주던
기자들  신정아씨 말에 의하면  몸까지 더듬을려고 했다는데   어떻게 준범죄자인 신정아란 구라꾼의 말이
설득력있게 들리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여러가지 얘기를 들어보면 기자같이 드러운 캐릭터도
없다고 하던데.  신정아씨의 말이 사실이라도 밝혀지지 않을것이고 거짓이라도 곧이 곧대로 시민들이
듣지 못할듯하다.  어차피 몸더듬는거 신문에 나오겠는가. 기자들이 기사를 쓰니... 또 그게 거짓이라도
시민들은 기자들에 대한 불신이 크다. 이번기회로 문화계말고 기자사회 전반적인 각성이 필요하다.  



3. 변양균

이 사람은 데미지가 클듯하다. 본격적인 수사가 이루어지고 대질신문을 하게 되면 둘다 파괴직전까지
갈듯하다. 신정아씨가 지금처럼  끝까지 다 거짓이라고 우기면 더 이슈화 될것이고 이 사건은 올 연말까지
갈지도 모른다. 변양균씨는 기혼자이다. 가정은 이미 풍지박살이 났을지도 모른다. 신정아씨는 미혼이다.
결혼하기도 힘들듯하다.  부적절한 관계야  수사가 마무리 되야 알수 있을듯하지만  이미 이정도로
커진 상황이라면  변양균씨는 그녀의 귀국을 두려워 할것이다.  동거수준이라는 말이  확인되는 순간
변양균씨는 초고속으로 권력에서 멀어질듯하다


 
신정아사건은  한국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일으켰구 또한 많은 부작용도 나타내고 있다
학력파문에 대한 이슈를 생산헤 전국에 학력파문에 대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아직도 그 후폭풍으로
가지고 놀기 편한 연예인들의 학력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러다가 이주의 학력위조자 명단 발표하는
차트가 만들어질지도 모를정도다. 

또한 그녀의 행동때문에 미술계는 위축될것이다.  미술계도 작품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부정적
인 모습으로 미술품 거래가 비추어진다면 미술계의 악영향을 줄듯하다. 또한 큐레이터라는 본분을 잊고
화상의역까지 하다니  이건 도덕심도 없는 여자인듯 하다.  큐레이터가 작품 소개가 아닌 거래를 했다니
이건 전문 뚜쟁이랑 비슷할듯하다.  그리고 아직도 당당해 하는 모습.. 기가 찰 노릇이다

신정아 그녀가 돌아오고 있다.
그녀가 없다고   마구 쏟아지는 추측성 기사들  마치 사실인양 보도하는 언론들의 보도행태.  아무런 대꾸가
없다고  자극성 기사생산에 열올리던 언론들

만약  시사인의 인터뷰 내용중 신정아씨 말이 몇개라도 사실로 판명된다면  언론들 전체는 오보생산을
인정해야할듯하다.

그녀가 돌아오고 있다.  제발  자신이 불러일으킨  이 더러운 바람을  다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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