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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씨가 우주에 갔다온후 본격적인 활동을 하나 봅니다.
오늘 뉴스에 보니 강연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조금은 고개가 갸우뚱 거리는 기사를 봤습니다.
'위성보다 선명한 지구' 찍었다…활용가치 높아 미디어다음
2시간전
] 국립기상연구소는 이소연 씨가 기상위성보다 낮은 고도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해상도가 좋아 활용가치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조창범/기상연구사 : 초·중·고등 학생을 위한 교과서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상교육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기사 내용을 보니 이소연씨가 우주에서 DSLR로 우주에서 서울사진및 기상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이소연 씨가 기상위성보다 낮은 고도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해상도가 좋아 활용가치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조창범/기상연구사 : 초·중·고등 학생을 위한 교과서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상교육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빼어난 영상들이 많습니다.]
우주에서 DSLR로 찍은게 우리가 보유한 아리랑 2호보다 더 좋은건지 그게 의심스럽네요
내년 9월에 쏘아올린 아리랑 3호가 해상도 70cm 위성카메라가 달린다고 하는데 우주정거장+DSLR이
그 아리랑3호보다 더 좋을수가 있을까 굉장히 의심이 듭니다.
이 뉴스는 사실 좀 억지성이 있어보이고 국민들이 이 뉴스를 과연 믿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뉴스 말미에는 우주정거장의 우주인들에게 밥과 고추장이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것은
이것도 실험에 넣는건지 아니면 가십성 기사인지도 모르겠네요.
좀더 과학적인 실험 즉 과학실험 같은 실험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런 DSLR로 우주에서 찍은 기상사진
과 밥고 고추장이 인기가 있었다는 것은 국민들이 수고했다라고 어깨를 다독거려주기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어쩄건 제2의 우주인 탄생을 위해 좀더 노력했으면 합니다. 그전에 국민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을
좀더 끌어모일 아이디어좀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런 의아스러운 뉴스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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