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33 자전거로 달려본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 지난주 일요일 엄청난 인파의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을 자전거를 타고 달려 봤습니다. 벚꽃과 벚꽃구경나온 행락객들의 웃음소리가 정겹게 다가 왔습니다 이런 예쁜 꽃작품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벚꽃보다 더 화사한 목소리의 화음이 마음을 상쾌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벚꽃이 다 떨어지고 잎을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철쭉과 라일락이 봄의 끝자락을 물들듯 합니다. 2009. 4. 14. 공포영화의 주인공들이 이렇게 변했어요 공포영화 주인공들 너무 무서워 하지 마세요. 그들도 한때 착한 아이였을때가 있습니다. 2009. 4. 4. '국민요정' 김연아에 안티카페 '경악'이라는 기사에 경악 우리나라 같이 국민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나라도 없다. 국민요정, 국민타자, 국민배우, 여기서 국민이란 누가나가 공감하고 인정하는 보편타당하한고 한 분야의 아이콘으로써 국민적동의와 상관없이 인기만 많으면 된다. 기준같은것 없다. 기자 맘대로 쓰는게 국민이라는 단어다. 다른 나라에서는 국민이라는 단어자체가 없다.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생각을 운동장에 일렬종대로 모이게 하여 합창을 하게 할려는 전체주의에 대한 뼈저린 경험을 한 유럽은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우린 일본이라는 군국주의 전체주의 국가를 경험했음에도 아직도 군대처럼 모든 생각을 침상앞 3cm로 정렬시킬려는 모습이 많다. 이런 이유에서 국민이라는 단어가 태어났고 무비판적으로 개나 소나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쓰고 있다. 국민요정이라는 단어의 .. 2009. 4. 3. 31일 일제고사에 스트레스 받는 초등학생 딸 일제고사인지 뭔지가 내일 있나 봅니다. 몇일전부터 시험있다고 말을 하길래 무슨 3월에 시험이냐? 초등학생이 월말고사 보냐? 그랬습니다. 전국에서 보는 시험이라고 어쩌고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이게 그렇게 말 많은 일제고사더군요. 정확하게는 교과학습 진단평가입니다. 이 일제고사는 이명박정권이 들어서자 마자 생긴 모습인데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적을 체크하여 어느학교가 어느지역이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판별하는 시험입니다. 이렇게 서열화 시켜서 그 순위표를 보고 성적이 낮은 학교는 정부나 교육청에서 지원비를 많이 내려보내서 학습환경을 개선시킨다는 취지입니다. 말만 들어보면 괜찮은듯 합니다. 뭐 학생들 성적 서열화는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이렇게 라도 해서 성적이 나쁜학교는 학습개선 지원비.. 2009. 3. 30.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259 다음 반응형